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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y Skunk - MORE FYAH (of Stony Skunk's 3rd album "MORE FYAH")


Skull (the leader of Stony Skunk which is disbanded on last year Korean reggae-hiphop duo) is coming back to the world reggae scene. He is well known over the world reggae scene by his hot single 'Boom di Boom Di'. His new EP, named [Korean Reggae] will be release in Korea and single is coming out in U.S. and Jamaica on following May. Skull's EP 1st Teaser video clip was released on 20 APR(420). You may check it out through Youtube.

"시끄러운 여름을 만들자"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군 제대후 자신만의 전통 레게의 길을 걷기 위해 YG와의 결별을 선언한 뒤, "사자레코드"를 설립, 브랜뉴스타덤과 손잡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던 스컬! 그가 스토니 스컹크에서 "Sajah" 스컬로 돌아온다. 

 스컬은 올 초에 박효신의 "Beautiful Day"에 참여해 오랜만에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국내 리스너들의 주목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으며, 지난 20일(4월) 4 20를 기념해 5월에 발매되는 EP 앨범 [Korean Reggae]의 티저 영상을 오후 4시 20분을 조금 넘긴 시각에 공개해 많은 이들의 환호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영상을 공개한 20일을 기점으로 스컬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수 많은 응원 메시지들이 넘쳐났고, 한국과 미국, 자메이카 등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스컬은 팬들의 응원에 일일이 답변을 달아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컬의 새 EP 앨범 [Korean Reggae]는 5월 우리나라에서 발매될 예정이고  미국, 자메이카에서는 싱글이 공개된다..

 5월이 되면 스컬은 미국과 자메이카를 오가며 새 싱글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공연과 무대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그의 레게 화약고의 실체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젠 스토니 스컹크의 스컬이 아닌 사자레코드의 스컬!
그의 EP 앨범 꼭 사자(Sajah)!

홈페이지:
facebook.com/skullriddim
twitter.com/skullriddim
myspace.com/skullriddim 

Skull - EP [Korean Reggae] 1st Teaser


Skull - EP [Korean Reggae] 1st Teaser (narration by Verbal J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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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바빠진 일상을 변명삼아 계속 포스팅을 미뤄 왔으나, 오늘 발견한 Rebelation이라는 밴드를 듣고서 포스팅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어쎈틱 레게와 전통 스카 롹스테디를 그들의 장르로 하는 레블레이션(Rebelation)은 1994년에 영국에서 결성된 밴드로 그동안 3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EP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오늘 소개하는 앨범은 그들의 가장 최신 앨범 "The Berlin Sessions"이다. 영국 뿐만 아니라 벨기에,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도 투어를 다녀온 그들이 베를린에 들렸을 때 전곡을 모두 라이브로 녹음한 앨범이 바로 베를린 쎄션 EP. 보컬이 여성, 남성 두 명이라 곡마다 듣는 맛이 있다.
앞 전에 소개한 배드 매너즈(Bad Manners)와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단다.

앨범 멤버가 자주 바뀌나 본데, 아래는 이들의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2010년 밴드 멤버이다.
  • Bass – Muttley
  • Drums – Alex Scott
  • Guitar/Vocals – Alex Parker
  • Percussion – Jay Swain
  • Saxophone/Keyboards – Christopher Duffin
  • Vocals – Coral Head
  • Vocals/Guitar/Keyboards – Tony Devenish
 



Rebelation - The Berlin Sessions (2009)

1.You Will Know
2.Freedom is a Must
3.Sick of Waiting
4.Roots Nature
5.Be Sure

홈페이지:
rebelation.co.uk
myspace.com/rebelationuk

Reggae Woman by Rebelation (in "State of the Union"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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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개에 앞서 제가 만든 UCC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를 테마로 잡은 것이구요. 사진자료는 4년 전에 3박 4일 패키지로 다녀온 일본 여행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영상에 깔리는 배경음악은 대한항공 이지미송 하늘가까이 (Eng. Ver) - 신승훈 입니다. 




 대한항공에서 "당신에게 일본을 묻다"라는 주제로 10인의 일본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내가 일본에 가야하는 이유를 담은 UCC를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음원과 결합시켜 응모를 하는 것 입니다. 가수 신승훈씨가 부른 "하늘가까이"는 대한항공사의 이미지 송으로서 한글버전 영어버전이 있습니다. 저는 영어 버전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대한항공의 광고카피로 많이 알려진 "Excellence in Flight" 문구가 나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구요.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10 곳의 일본 원정 지역 중 한 군데를 골라서 지원을 하는 것이며 저또한 참여를 결심하게 되어 고심한 끝에 "돗토리, 후쿠오카"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저도 안지 얼마 안 됨)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매년 선셋해변(SunSet Beach)에서 라이브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네요. 후쿠오카는 지리적으로도 부산과 가까우며 대한해협을 배경으로 밤새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주로 스카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소름끼쳐지지 않나요? 

 국내 뮤지션으로는 다들 아시는 킹스턴 루디스카가 작년에 이 무대에 올랐었구요, 올 해 또한 현재 진행중에 있는 선셋라이브 초청 희망 밴드 설문조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답니다. Mute Beat, Damian Marley 등의 뮤지션들의 이름도 보이고.. 기대가 안 될수가 없는 예상 라인업입니다. 행사 일정은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지난번 시기를 참조해보자면 8월 말~ 9월 초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거 정말 부산에서 배타고 가서라도 꼭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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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번쯤 봤을법한 영국 드라마 "Skins" 이 드라마는 10대 청춘/성장 드라마로 에피소드 한 편당 평균 10곡씩 BGM을 쓸정도로 음악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음악에만 포커스를 맞추느라 사건 전개가 미흡하지 않을까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대답은 "Never"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드라마 속 BGM들은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가 하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기때문에 스킨즈 OST만 따로 찾아서 듣는 사람(나 포함)까지 있을 정도다.
소개할 장면은 시즌 1 에피소드 8 "Effy"편인데, 토니(키크고 얼굴 창백한)의 동생이 납치된 상황에서 이를 구하러 가려고 자신을 왕따시키고 있는 친구들의 파티 장소에 가서 베프인 시드에게 도움을 구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바로 Barrington Levy 횽님의 "Under Me Sensi"가 울려주신다. 아무생각없이 드라마 재밌게 보다가.. 즐겨듣는 레게 음악이 나오자 급 반가움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드라마의 배경음악은 음악담당 작가가 선곡했겠지만은 영국 10대들이 모여서 파티할 때, 베링톤 레비는 들으며 스펀지놀이를 한다는 것은 좀 충격이었다 ^^;


그렇다면 베링톤 레비의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Under Me Sensi를 제대로 들어보길 권해드린다. 베링톤 형님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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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존(Dear John)이라는 영화에도 레게음악이 등장했음을 이제서야 알았다. 특수부대 군인이 휴가 중 해변가에서 만난 여자친구와의 사랑, 편지에 대해 담은 영화인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OST도 구했놨었다. 음악 폴더를 정리하던 차에 Dear John OST 폴더 안에 레게음악이 있던 것. 어? 분명 내가 영화를 볼때에는 레게음악이라고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는데.. -_-
궁금한 건 절대 참지 못하는 내 생격에 다시 디어 존 영화를 돌려보았다. 결국 발견!!
주제곡인 Paperweight 나 Think Of Me, Little House에 비해서는 아주 미약한 등장..;

해변가 모임 장소에서 만난 두 주인공. 이 둘 사이를 방해하는 놈(맥주가지러 간다는)이 자리를 뜨자마자 배경음악이 The Wailing Souls의 Things & Time으로 바뀐다. 정말 작은 소리로 들리게 때문에 잘 안들린다;


이 곡은 70년대부터 시작해 자메이카의 수많은 레이블들과 함께 2000년대에 들어서까지 다량의 앨범을 작업해 온 웨일링 소울즈(The Wailing Souls)의 앨범 "Wailing Souls At Channel One"에 수록되어 있다. 앨범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다른 곡들에 대한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영화 디어 존에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Thing & Time" 곡을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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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뮤지션은 아이-타웨(i-taweh)이다. 낯선 이름일 것이다. 나또한 낯선 이름었지만 처음 접한 그의 첫번째 정규 앨범 "Overload"에서는 전혀 신인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다. 이 앨범을 내놓은 뮤지션의 자신감만 드러날 뿐. 사실 아이타웨는 전혀 신인이 아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음악을 하기 위해 1992년 킹스턴으로 상경한 이후 그는 17년동안 줄곧 다양한 밴드의 멤버로서 기타와 베이스를 주로 연주하며 활동해온 베테랑 뮤지션이다. 베이스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The Abyssinians, Richie Spice, Anthony B, Gregory Isaacs, Yami Bolo, Ini Kamoze, Half Pint, Sister Carol, the Melodians, the Mighty Diamonds, Junior Reid, Tanya Stepehens 등의 밴드멤버로서 활동을 하는가하면 Sade, Capleton, Morgan Heritage, Sugar Minott, Luciano 와 같은 뮤지션들과 작업을 하기도 했다. 이제 본인이 직접 TAP NAT MUZIK 레이블을 설립하고 1년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솔로 앨범 "Overload"를 내놨다. 혹자는 그의 목소리가 레게 전설 버닝 스피어(Burning Spear)와 비슷하다고도 한다. 아이 타웨의 음악적 뿌리 레게를 기반으로 그가 전 세계를 다니며 접한 음악적 요소(소울, 어쿠스틱)가 가미된 앨범을 소개한다.

아래는 솔로로 컴백한 아이타웨의 소감 인용.
"As a backing musician playing for other artists, I toured the world playing in Asia, North, South and Central America, Australia, Europe and the Caribbean Islands. It feels good to be coming back through to these places as a solo artist and having so many of my fans come out for the show" says i-taweh " I really appreciate and feel the love".
"다른 음악가들의 보조 뮤지션으로 연주하며 아시아, 북미, 중미, 남미를 비롯한 호주, 유럽과 캐리비안의 섬들 등 전 세계를 투어했었다. 솔로가 되어 다시 돌아오게되었으며 많은 팬들이 공연을 보러와주어서 기분이 좋다. 정말 고맙고 진정 사랑을 느낀다."

전체적으로 듣기 좋지만, 12번 트랙. Overload가 제일 땡긴다.. 뮤직비디오 첨부합니다!

+아이타웨 홈페이지>뮤직을 통해서도 음원을 들어볼 수 있으며 7번트랙 Rise And Shine의 어쿠스틱 믹스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I-Taweh - Overload (2011)

1. Runaway
2. The Prayer (Deliver Me)
3. Jah Bless
4. Live Graceful
5. Freedom Fight (Holy War)
6. Braveheart
7. Rise And Shine
8. Long Road
9. MAD
10. Babylon Bridge
11. NOW
12. Overload
13. Overload (Nyabhingi Version)



홈페이지:
i-taweh.com/ 
facebook.com/i.taweh
myspace.com/itawe



I-Taweh "OVERLOAD"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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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레게밴드, 레스카!

"레스카"는 "Reggae Ska Groove Makers"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레게와 스카를 연주하는 팀이다. 2008년 봄 스카밴드 "KINGSTON RUDIESKA"의 오프닝 공연을 첫 시작으로 레게와 스카 마니아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레스카는 홍대 앞 인디씬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Rock Stady, Reggae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담아내며, 자신들의 음악을 소위 "충남레게"라 표현한다. 레게라는 음악이 가지고 있는 특성 중 하나인 느릿느릿함이나 여유로움, 혹 정제되지 않은 즉흥성은 그들이 이야기하는 '충남'의 색과 유사하다. 가장 이국적이고 이질적인 음악을 가장 한국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해석하는 그들의 음악은 실로 그들 표현대로 리스너들에게 무척이나 친밀하게 다가온다.

 

마냥 시골 아이들같기만 한 순수한 모습들, 혹 어눌한 그 표현 너머엔 가볍지만은 않은 진중함과 그들이 레게를 바라보는 깊은 시선들이 담겨 있다. 그들의 말대로 누구

의 가슴 속에서 담겨 있을 동심의 추억이나 자연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추수하는 들판, 혹 어머니의 바느질과 같은 사랑과 자연, 그 안의 인간을 노래하는 그들의 음악은 누구보다 한국적이고, 누구보다 레게에 가깝다.

 

다른 장르에선 쉽사리 얻기 힘든 독특한 보이스와 일곱 명이라는 적지 않은 멤버들이 만들어 낼 탄탄한 사운드는 다른 그 어떤 곳에서도 쉽사리 듣지 못했던 그들만의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소개 글 및 사진 출처: 레스카 홈페이지



충남레게로 알려진 레스카(Reska)의 데모 CD가 발매되었다. 홍대 상상마당 레이블마켓에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땅을 나타내는 색에 깔끔히 마킹된 R三SKA. 레게 파티 gigs에 가끔 보이는 이름 '레스카'와 '충남레게'라고 소개되는 짤막한 문구를 봤을 뿐 레스카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했으나, 와다다레게라듸오를 들으며 레스카의 첫 데모 앨범이 나왔다길래 바로 구해왔다. 공연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으나 들어보니.. 이건 한마디로 "우왕ㅋ굳ㅋ" 듣기 좋았다. 오프라인 발매에 이어 트랙 1,2번 '모모'와 '서쪽 하늘에 눈 붉어지면'은 온라인에서도 공개되었다.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레게스카 밴드 레스카. 한번 들어보시길~


Vocal : 홍기
Guitar : 김쌤
Bass : 우자
Piano : 전똭림

Drum , Rap : 류형준

Melodica , Vocal , Clarinet : 야옹이
Percussion : 이석율


Reska - Reska Demo (2011)


1. 모모

2. 서쪽 하늘에 눈 붉어지면

3. 소리를 고래고래

4. 그렇게 살면되


홈페이지:

club.cyworld.com/reska


앨범판매:

다음뮤직샵 바로가기



레스카(Reska) - 서쪽 하늘 눈 붉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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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 광고 CF로 국내에서도 공중파를 타며 그의 대표곡이 되었던 "New Shoes"로 유명해진 Paolo Nutini. 사람들은 그에게 대부분 두번 놀라는데.. 첫번째 그의 걸쭉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듣고 중년의 남성을 떠올리지만 이 친구는 87년 생이다. 보통 나이에 걸맞지 않는(이젠 그의 목소리가 파올로 누티니만의 매력이 되었지만) 목소리에 놀라고 그의 출중한 외모에 또 한번 놀란다. 이탈리안 혈통이 흐르는 스코틀랜드인인 파올로 누티니는 스코틀랜드 출신이고 솔로로 활동하다 2집 "Sunny Side Up"부터는 전속 밴드도 결성해 세계 투어를 다니기도 했다. 혹자는 이 앨범이 파올로 누티니답지 않다고도 평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할아버지를 통해 방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했던 그이기에 나에겐 전혀 낯설지도 어색하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그의 목소리를 다양한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앨범의 첫번째 트랙 10/10(Ten of the ten)은 레게/스카 곡으로 트럼본을 자메이카 트롬본 아티스트 리코 로드리게즈(Rico Rodriguez)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 꽤나 신나는 곡이다. 우선 10/10을 들어보시고 다른 곡들은 영상을 통해 감상하길 바란다.


Paolo Nutini - Sunny Side Up

01. 10/10
02. Coming Up Easy
03. Growing Up Beside You
04. Candy
05. Tricks of the Trade
06. Pencil Full of Lead
07. No Other Way
08. High Hopes
09. Chamber Music
10. Simple Things
11. Worried Man
12. Keep Rolling



홈페이지:
paolonutini.com/

앨범판매:



Paolo Nutini - 10/10 Jools Hootenanny


Paolo Nutini - Pencil full of lead (live session)




Paolo Nutini - Growing Up Besid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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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들어보셨겠지만 윈디시티다. 윈디씨티와의 첫만남은 TV를 통해서였는데 글쎄 그게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질 않는다. 그리고 스토니 스컹크를 통해 레게를 접하다 보니 스토니의 음악에만 중독되어 윈디 시티를 제대로 듣기 시작한지가 작년쯤부터여서 김반장과 윈디시티 멤버분들에게 왠지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 당시 새마을 모자를 쓴 김반장에 드럼앞에 앉아 공연하던 장면이 인상에 깊게 남아 있는데 그는 그때도 그런 말을 했었다. "우리의 음악은 무공해다." 참 멋진 설명이었다라는 기억이 있다. 오늘 들려줄 노래는 2007년에 발표한 정규2집 "Countryman's Vibration"이다. 윈디시티를 다섯 단어로 요약하자면 Peaceful Korea Dub Natural Sound. 정도로 표현 할 수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윈디시티의 가장 큰 강점은 김반장의 아이유의 마쉬멜로우 뺨치는 부드러운 알콩살콩한 목소리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잔잔한 사운드 또한 큰 매력이다.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뭐니해도 Silky Silky Love Song! <EBS 세계문화탐방> 김반장의 자메이카 기행편
2010/12/10 - [Reggae in Flim] - 김반장의 자메이카 기행 4부작 (EBS 세계테마기행)의 메인 테마송으로도 쓰였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때 봤던 자메이카의 해변이 떠오른다.

Windy City - Countryman's Vibration (2007)

1. Countryman`s Vibration
2. Countryman

3. Time For Love (feat. 이주한)
4. Reggae Rule The World (ver.) (feat. 이주한)
5. Silky Silky Love Song

6. 우리시대 (feat. Tiger JK)
7. All Time Rockers
8. You Are ˝Make Me Smile˝
9. Love And Happiness (feat. 다이나믹 듀오)
10. Carnival (I`ll Tek Kyu Deh!) (feat. Escola Alegria)
11. Rising Sun
12. Freedom Blues
13. All Time Rockers (Rockers Dub) - Mixed By Gorgonn


홈페이지: 

앨범구매:

Windy City - Silky Silky Love Song





윈디시티의 또 다른 앨범들 By Banni.kr


Windy City(6개의 작품 담김) by JaeOkay 2011.02.10
코리안 덥 사운드 윈디시티
WindyCity Christmas Time WindyCity Meets S...
2집 Countryman's ... Psychedelicious Ci... Love Record

더 많은 작품이 담겨있어요. 책장 바로가기

Banni에서 보낸 책장 by JaeOkay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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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아이 어떻게 하면 울음을 그치게 할 수 있을까?


얼마전 포털사이트에 이슈가 되었던 동영상이다. "레게홀릭 아기" 또는 "밥 말리 아기"라는 이름으로 여러 블로그에 소개되었고 심지어는 온라인 기사로까지 작성되었을 정도니 해외 토픽감이었던 셈이다. 참 우는 아기까지 달래주는 밥 말리의 노래는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영상에서 아이의 아버지가 말했던 것 처럼 이것이 바로 레게의 힘이고 밥말리의 힘이다. Weed(대마)와 Legalize It(대마를 합법화하라는 Peter Tosh의 곡)까지 언급한 것은 좀 앞서나갔다고 생각되지만 참 영특한 아이의 아버지란게 부럽다. 



가사에서 읽을 수 있다시피, 이는 아메리카로 강제 수송된 아프리카 전사들에 대한 이야기이자 밥 말리가 부르는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이야기다. 백인들 틈 속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흑인들은 "나는 왜 피부가 검을까? 죄를 지었기 때문일까? 나는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걸까? 나는 도대체 누굴까?"라고 묻는 이들에게 우리의 뿌리와 고향은 아프리카 대륙이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레게 홀릭 아이가 이 모든 이야기를 알지는 못하더라도 경쾌한 리듬과 진실한 마음이 담긴 밥 말리의 목소리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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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Mass - Massappeal (2003)

Mos Dub (2010)

CB MASS - 동네 한 바퀴
MOS DUB - Harricane Black
CB MASS - 동네 한 바퀴 (Feat. Epic High)

늘 소개할 <Tunes Alike>는 범상치 않은 멜로디를 지닌 힙합 곡이다. 현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가 한 때 몸 담았던 CB Mass의 3집 <Massappeal>에 실린 "동네 한바퀴"와 DJ Max Tannone가 랩퍼 Mos Def의 가사와 덥 레게 사운드를 믹싱해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인 <MOS DUB>에 실린 "Hurricane Black"을 통해 부드럽고 달콤하기까지한 튠을 만나 볼 것이다. 놀랍게도 이 두 곡의 싱크로율은 체감상 90% 이상이다. 


DJ Tannone은 이미 한 차례 제이지(Jay-Z)와 라디오헤드(Radiohead)를 콤보로 <JAYDIOHEAD>를 믹싱한  경력이 있다.








MOS DUB page:
maxtannone.com/projects/mosdub/

(dj tan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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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20살의 나이로 발표한 파올로 누티니(Paolo Nutini)의 데뷔앨범 "These Streets"의 수록곡인 Autumn은 그의 할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스코틀랜드 페이즐리(Paisley, UK)에서 피쉬앤칩스 가게를 운영하던 파올로의 할아버지는 어린 그에게 스코틀랜드 포크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파올로가 노래를 하고 뮤지션이 되도록 격려를 해주었다고 하는데, 막상 손자가 아티스트로 활동할 즈음에는 이미 세상을 떠나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 그러한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게 느껴지는 곡이 바로 Autumn(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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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발매된 김건모 2집은 90년대 초반에 영국의 UB40로 인해 국내에 레게가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레게음악을 시작하던 때라고 한다. 그 당시 김창환이 작사.작곡한 '핑계'는 90년대 국내 레게 음악의 종결자였다. 베이스와 김건모의 음색, 스타일 삼박자가 조화되면서 국내 가요계의 큰 반향을 일으킨다. 그 당시 가요계의 '서태지와 아이들'이 주름잡고 있었기에 연말 가요대상은 수상받지 못했지만(그 당시에 가요프로그램에 김건모 노래가 나오면 좋다고 생각했다면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는 노래방에서 가사 외워가며 불렀을 때니까 말이다) 국내 가요계에 김건모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 시킨 명반이라 할 수 있다. 2번트랙 핑계, 3번 서랍속의 추억 11번 첫인상 정도가 레게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다시 찾아 들어 볼 곡들이다. 
'핑계' Live 무대 곡 동영상과 핑계의 영어 버전으로 나온 Show Your Smile의 동영상을 포스팅 한다.


김건모(Kim Gunmo) - 2집 (1993)


01. 혼자만의 사랑
02. 핑계
03. 서랍속의 추억
04. 나 그대에게 준 것은
05. 버려진 시간
06. 어떤 기다림
07.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08. 사랑이란
09. 얼굴
10. 우리 스무살때
11. 첫인상 (Video Land Mix)

홈페이지:
twitter.com/Godin007

앨범구매:

김건모(Kim Gunmo) - 핑계(Excuse) (live)


Kim Gunmo - Show Your Smile (핑계 English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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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생일(1945년 2월 6일 생)이다.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이 밥 말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레게 파티를 열거나 매년 이맘때쯤이면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레게 페스티벌들을 개최한다. 어쩌면 자메이칸들과 자메이카와 레게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날은 자메이카의 독립기념일보다 더 중요한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도 밥 말리의 발자취를 기리기위해 1980년 9월 23일 미국 피츠버그의 스탠리 극장(Stanley Theater, Pittsburgh, PA)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포스팅해본다.
Long Live The Legend! 영원하라...


1 Natural Mystic
2 Positive Vibration
3 Burnin' & Lootin'
4 Them Belly Full (But We Hungry)
5 The Heathen
6 Running Away
7 Crazy Baldhead
8 War No More Trouble
9 Zimbabwe
10 Zion Train


11 No Woman No Cry
12 Jammin'
13 Exodus
14 Redemption Song
15 Coming In From the Cold
16 Could You Be Loved
17 Is This Love


 


홈페이지:
bobmar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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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올 것이 나왔다. 아이레이션의 새 EP 앨범. 2월 8일 앨범 공식 발매이고 지난 1일부터 아이레이션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튠즈를 통해서 디지털 공개를 먼저 한 상태이다. 5곡의 짧은 곡 리스트지만 아이레이션 본래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드럼 사용을 좀 더 늘린 기색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4번 트랙 "No Letter" 일 것이다. Sample This EP의 "Falling"을 뒤잇는 Love Dub Rock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5번 트랙 Summer Nights는 지난해 8월에 공개된 싱글곡인데 리마스터해서 이번 EP앨범에도 실린 곡이다. 이번 EP 앨범은 발렌타인 선물이라고 하지만 나에겐 설날에 맞춰 듣게되어 무엇보다 값진 새해 선물이지 싶다.



 
1. Can't Wait
2. Work It Out
3. All This Time
4. No Letter
5. Summer Nights (remastered)


홈페이지:
irationtheband.com/

앨범구매:
아이튠즈샵: http://itunes.apple.com/us/album/fresh-grounds-ep/id411124176
앨범판매샵: http://music.irationtheband.com/album/fresh-grounds-ep

Iration (Micah Pueshel) - No Letter (Acoustic)



Iration Dub Trio - No Letter (Acoustic)


Iration (Micah Pueshel) - Summer Nights (Acou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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