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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5월 19일에 Mnet 에 방영된 윤도현의 "MUST" 프로그램에 레게특집에서 윈디시티가 들려준 [모십니다]을 공유합니다.
올해 새롭게 발표할 예정인 곡 "모십니다"는 잔잔한 리듬으로 시작해 시종일관 김반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곡을 부르기 전에 관객들 앞에서 윤도현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연주한 이 곡은 매력이 철철 넘기며 현장에서 감상한 관객들은 물론 영상으로 보는 저까지도 덥 사운드에 흠뻑 젖게 만든 레알 좋은 튠입니다.
김반장의 목소리는 정말 쩝니다. Barrington Levy 의 별명이 "Mellow Canaria"(부드러운 카나리아) 였는데요. 김반장은 정말 "부드러운 종달새"의 목소리를 지닌 것 같습니다.
정말 어서 빨리 앨범으로 발매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그 전에 충분히 홍보가 되어서 레게를 잘 몰랐던 이들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한편, 이 날 레게특집으로 방영된 MUST에서는 윈디시티와 함께 루드페이퍼(쿤타, 리얼드리머)도 함께 나와서 각 팀의 레게 컬러를 드러내주는 유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레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다시보기를 통해서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윤도현의 MUST 44회 "특집! 레게의 발견" 다시보기 페이지 바로가기
*(참고) 이용권 구매를 해야 프로그램 전체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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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베두인 사운드클래쉬(Bedouin Soundclash)의 첫번째 공식인 앨범 루트 파이어(Root Fire)를 소개한다. 캐다나의 루트레게 밴드가 들려주는 이 앨범은 2001년에 제작되었고, 지금 들어도 손색없는 퀄리티를 보인다. 최근에는 솔로 활동도 보이고 있는 보컬 Jay Malinowski 의 이색적인 목소리가 그 시절에도 강한 존재감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곡을 천천히 들어보길 권하고, 시간이 없다면 6번트랙 Eloween Deowen 만이라도 꼭 들어보길 바란다.
Bedouin Soundclash - Root Fire (2001)
01. Rodigan State Address
02. Rebel Rouser
03. Dub In The Kalamegdan
04. Jonny Go To New York
05. Back To The Matter
06. Eloween Deowen
07. Santa Monica
08. Mandrake Root
09. Natural Right (Rude Bwoy)
10. National Water
홈페이지:
bedouinsoundclash.com
twitter.com/jaymalinowski
twitter.com/bedouinsndclsh
Bedouin Soundclash - Eloween Deowen
* 모바일로 보시는 분 계실까봐 youtube 영상도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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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결성된 스카 밴드를 소개한다. 스카와 락 스테디의 소울이라고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정의내린 그들은 신나는 곡들로 관객들의 스캥킹을 유도해낸다. 주로 덴마크와 유럽에서 활동하며, 아시아의 스카 왕국인 일본에도 공연을 갔던 적이 있다. 지금까지 4장의 정규앨범을 냈으며, 지금 소개하는 앨범은 베이비럽 & 반 당고스의 첫번째 앨범인 "Run Run Rudie"(2005) 이다. 신나게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다가 4번 트랙 "The Road Ahead" 란 곡을 듣고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이 앨범은 꼭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올리게 됐다.
다들 즐기시길!
Babylove & the Van Dangos - Run Run Rudie (2005)
01. Jump n swing n sway
02. Rudeboy
03. Skankin USA
04. The road ahead
05. Run Run Rudie
06. Brand new beat
07. Shoobidoop
08. Politrixian
09. Gangster
10. Revolution boys n girls
11. I don’t wanna talk about it
12. … but I love you
밴드 멤버:
Daniel Broman – vocal
Kristian Rinck-Henriksen – trombone
Johan Bylling Lang -saxofone
Morten McCoy – teclado
Jonathan Rahbæk- baixo
Jakob Thomhav- guitarra
Mikkel Szlavik – bateria
홈페이지:
babylove.dk
myspace.com/babylovethevandangos
facebook.com/babylove.dk
twitter.com/@babylovedk
"Rudeboy" Babylove & the Van Dangos Malmø October 2007
"Run Run Rudie" Babylove and the Van Dangos ska reg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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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 토바고(Trinidad Tobago) 출신의 프란츠 좁(Franz Job)은 영국으로 이민을 온 레게 뮤지션이다. 다양한 밴드 활동을 해오다가 2009년에 자신의 솔로 앨범인 "Babylon is Dead"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자신을 "Country Boy" 라고 일컫으며 끊임 없이 고향, 토바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남미 대륙의 위에 위치해있는 베네주엘라 옆에 붙어 있는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프란츠 잡의 말대로 시골(country)이라 할 만도 하다.
이 캐리비안의 작은 섬마을에서는 여느 캐리비안 지역과 마찬가지로 칼립소(Calypso)라는 음악 장르가 만연해 있다. 이 앨범은 자메이카의 루츠 레게(Roots Reggae) 리듬과 토바고의 칼립소의 고상항 가사를 절묘하게 뒤섞어 놓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은 Franz Job이 들려주는 리듬을 타고 캐리비안의 해변으로 떠나봄이 어떨까?
- Franz Job-01-We Can Live Again.mp3
- Franz Job-02-Country.mp3
- Franz Job-03-The Country Boy Song.mp3
- Franz Job-04-Not This Time.mp3
- Franz Job-05-Tell Them (In Tobago).mp3
- Franz Job-06-We've Won.mp3
- Franz Job-07-Babylon Is Dead.mp3
- Franz Job-08-Everyday.mp3
- Franz Job-09-Smack Upside Your Head.mp3
- Franz Job-10-Tobago.mp3
- Franz Job-11-No More.mp3
- Franz Job-12-One Last Moment.mp3
Franz Job - Babylon Is Dead (2009)
1. We Can Live Again
2. Country
3. The Country Boy Song
4. Not This Time
5. Tell Them (In Tobago)
6. We've Won
7. Babylon Is Dead
8. Everyday
9. Smack Upside Your Head
10. Tobago
11. No More
12. One Last Moment
앨범구매:
Faluma 캐리비안음악샵 바로가기
홈페이지:
FRANZ JOB - Country Boy Song
Franz Job - Tob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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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년동안 저의 favorite song 이었던 "Rosa"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년에 하하의 Rosa가 수록된 앨범이 발매되던 쯤에.. 이 곡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다음뮤직의 배경음악을 구매해놓았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되네요^^;
작년 하하가 "로자~ 로자~"를 외치며 노래를 불렀던 흥겹고 경쾌한 레게 튠인 "Rosa"는 원래 2006년에 쿤타앤뉴올리언스의 정규 1집 "Koonta In Nuoliunce" 에 수록된 곡이다. 쿤타와 뉴올이 작곡, 쿤타가 작사한 곡으로 2006년에 쿤타앤뉴올이 활동을 했었고, 2011년에는 하하가 곡을 받아 지상파에서 꽤 오랫동안 활동을 했었다. 하하의 레게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의 실력 또한 충분히 값지다고 평가해야 마땅하다. 하하가 "Rosa"를 들고 그의 첫번째 레게 정규 앨범이라 할 수 있는 "Quanninomarley A.K.A. HaHa Reggae Wave" 를 들고 나왔을 때, 혹자는 "쿤타의 노래를 가져와서 너무 쉽게 재해석하고 가볍게만 부르는 것 아니냐"하고 비판을 하기도 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그동안 국내 레게 씬에서는 닥터레게, 스토니 스컹크, 쿤타앤뉴올리언스, 윈디시티, 킹스턴루디스카, I&I 장단 외에도 소울스테디락커즈, 레스카, 태히언 등 수많은 레게 뮤지션들이 레게 음악을 알리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해왔었다. 하지만 레게 음악 리스너로서 맞이해야하는 것은 대중의 외면과 이들의 쓸쓸한 고군분투를 지켜보는 것 뿐이었다. 레게의 대중화의 벽이 그만큼 높다는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 하하의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one of best reggae tunes 라고 꼽을 수 있는 곡 "Rosa"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는 것은 아주 고무적이었다고 판단된다.
하하가 본격적으로 레게 씬에 뛰어든 만큼, 레게 음악을 오래동안 해왔던 주변의 도움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즉, 곡을 주고 하하의 무대에도 선 쿤타의 전폭적인 지원과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면서 지원을 나서게 된 스컬의 경우를 보더라도 레게 씬에서 "하하"라는 아이콘의 등장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인 것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음악을 즐길줄 아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레게를 접하고 즐기고 향유했으면 한다.
한편 쿤타는 프로젝트성 그룹이었던 쿤타앤뉴올리언스 활동 이후에 리얼드리머와 함께 루드페이퍼(Rude Paper) 팀을 결성해 활동해오고 있고, 뉴올리언스는 랩퍼 Minos 와 Minos in Nuol, 스윙스와 Swings in Nuol 등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앨범구매:
예스24 하하 앨범구매 바로가기
*쿤타앤뉴올리언스 앨범은 품절
홈페이지:
쿤타 트위터: twitter.com/@koontasaid
하하 트위터: twitter.com/@quanninomarley
루드페이퍼: rudepaperhive.com
Koonta & Nuoliunce - Rosa @ Loveletter
HaHa - Rosa (feat. Koonta, E Sang) @ Music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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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샵입니다.
오늘은 레게 음악에 어울리는(!) 카페 하나를 소개할게요. ㅋㅋ
홍대에 있는 "the 끌리는" 카페인데요.
빈티지 스타일에 분위기 아주 좋은 카페랍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맛있는 커피도 있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맥주도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아니... 레게 음악 포스팅만 하다가 웬 맛집이냐구요? ㅋ
제 친한 친구가 오픈한 곳이거든요^^
홍대에 카페 갈 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데이트 장소, 모임 장소, 세미나 장소로 Irie 한 곳입니다. ㅎㅎ
0. One Cup of Coffee - Bob Marley & Peter Tosh
0. Sugar My Coffee - Horace Andy
0. Sugar Your Coffee - Cocoa Tea
0. Sugar Dub
카페 정문!!
카페 내부 전경.
안 쪽 깊숙한 곳에 자리한 "더 끌리는" 카페의 명당!
의자를 끌어오면 단체석으로도 변신!
전체 사진에는 보이지 않았던 벽면.
야외 테라스.
밤에는 이렇게 분위기 좋게 변신!
카페의 마스코트 "콩"이.
인절미 토스트
카나페
화이트 떡볶이
약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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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소개 했던 캐스 해일리(Cas Haley)의 두 번째 앨범을 소개한다.
기타와 목소리 하나로만도 충분했던 그의 첫번째 앨범에 비해
한 층 더 세련되고 풍부해진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그의 지난 앨범 "Cas Haley"와 마찬가지로 US Reggae 차트에 2위에 오른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앨범의 모든 트랙이 마음에 든다.
현재 미국 내에서만 투어 공연을 다니는데
올 여름에는 국내 음악 페스티벌에도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 01-release_me_(the_fear).mp3
- 02-better.mp3
- 03-take_a_chance.mp3
- 04-will_i_find.mp3
- 05-no_one.mp3
- 06-let_it_out.mp3
- 07-time_and_truth.mp3
- 08-counting_stars.mp3
- 09-im_free.mp3
- 10-here_i_come_(feat._josh_heinrichs_of_jah_roots).mp3
- 11-everyday.mp3
- 12-connection.mp3
- 13-better_(michael_g_easy_star_all_stars_remix)_(bonus_trac.mp3
Cas Haley - Counting Stars ( Live Acoustic Music Video )
Cas Haley - "Will I Find" (brand new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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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의 싱글 앨범이 나왔다.
감자튀김을 손에 쥐고 '진솔한' 사랑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시한번 반팔로 버팔로를 부르짖는다.
미국에 건너가 본격적인 앨범작업과 활동을 하기 전에
국내에서는 거의 마지막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 행보이다.
옥상달빛과 함께한 첫번째 트랙 "쓰레기"는 스컬의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다.
1년 8개월 정도를 교제한 여자친구와 헤어진 다음 날 쓴 곡이라고 한다.
노래의 분위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쓰레기"에서는 이별 후 괴로움을 드러내기보다는
떠나는 이의 행복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체적으로 밝은 풍의 반주가 깔린다.
진솔한 가사에 가슴이 찡해지지만
스컬의 무덤덤한듯 씩씩한 목소리에 응원을 보낸다.
1. 쓰레기 (feat. 옥상달빛)
2. Buffalo 2012 (feat. 스윙스)
*다음 뮤직 BGM을 통해서 듣기 기능을 지원하려 했으나, 규정이 바뀌어 올해부터 구매하는 BGM 음악은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아쉽지만 유투브 영상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뮤직 바로가기
홈페이지:
myspace.com/skullriddim
스컬 페이스북 바로가기
스컬 트위터 바로가기
MV for Trash(쓰레기) by Skull (스컬)
Buffalo 2012 by Skull (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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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레게 씬의 주목받는 밴드를 하나 소개한다.
뉴욕(NYC) 출신의 이 밴드는 1997년에 Easy Stars Records 로 결성되어
2003년부터 앨범 발매를 시작해 10년 넘게 음악을 해왔으며
2009년에 이르러서는 6개 대륙을 너머 25여 개국에서 120회 이상의 무대를 선 경력이 있다.
밴드의 창립멤버인 마이클 골드웨이저(Michael Goldwasser)와 에릭 스미스(Eric Smith), 그리고 렘 오펜하이머(Lem Oppenheimer)가 초창기 멤버이며 다른 멤버들은 해를 거듭하면서 계속해서 바뀌어왔다.
그만큼 다양한 색이 묻어나오는 것이 이들 음악의 특징이다.
이들은 2011년 마침내 Full-length 앨범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작년 봄에 발매한 "First Light"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35만장 이상이 팔려나갔고,
주목을 받으며 이미 미국 레게씬의 가장 영향을 미친 앨범 중 하나가 되었다.
루츠레게, 댄스홀, 덥, 재즈 풍의 레게 등 다양한 색채를 뿜어내는
앨범에 쏙 빠져보자.
+ 며칠전에 포스팅한 Cas Haley도 이 앨범에 피쳐링을 했다.
- 01 - Don't Stop The Music.mp3
- 02 - Easy Star All-Stars - Break Of Dawn.mp3
- 03 - First Light (Ramblin' Fever).mp3
- 04 - One Likkle Draw (featuring Junior Jazz and Daddy Lion .mp3
- 05 - Something Went Wrong.mp3
- 06 - Easy Now Star (featuring The Meditations, Tony Tuff an.mp3
- 07 - Universal Law.mp3
- 09 - Reggae Pension.mp3
- 10 - In The Light.mp3
- 11 - Unbelievable (featuring Cas Haley).mp3
- 12 - All The Way.mp3
- 14 - Don't Stop Dub Music.mp3
Easy Star All Stars - Don't stop the music
Meet the Easy Star All-Stars: First Light Rehearsal (밴드소개)
Easy Star All Stars - All The Way @ Circolo degli Art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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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아이돌 시즌2에서 Runner-Up(2위)을 차지한 캐스 해일리(Cas Haley).
레게 소울이 충만하죠!
어쿠스틱한 느낌이 물씬나는 레게.
보컬 Sting으로 잘 알려진 The Police의 곡 Walking on the Moon에 레게 혼을 듬뿍 실어
2008년 어쿠스틱으로 부르면서 등장한 해일리.
홈페이지:
cashaley.com/
Cas Haley - Walking on the Moon "America's Got Talent"
Cas Haley - Walking on the moon (Full Version)
Cas Haley: No Woman, No Cry (acoustic), Boston, MA
The Police - Walking on The Moon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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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Frosty The Snowman.mp3
- 02-White Christmas.mp3
- 03-Jingle Bells.mp3
- 04-The Christmas Song.mp3
- 05-Rudolph The Red Nosed Reindeer.mp3
- 06-It's Christmas Again.mp3
- 08-Santa Claus Is Coming To Town.mp3
- 09-Joy To The World.mp3
- 10-Last Christmas.mp3
- 11-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mp3
- 12-Feliz Navidad.mp3
- 13-We Wish You A Merry Christmas.mp3
- 14-Frosty The Snowman.mp3
V.A. - Reggae Pulse 4- Christmas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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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A.- Reggae With Snow Lovers (2007)
01 The Miceteeth - Winter Wonderland
02 Risingtones - 悲しみは雪のように
03 Reggae Disco Rockers - Winter Melody
04 Tsuyoshi Kawakami & His Moodmakers -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05 Likkle Mai - A Long Wintry Sigh
06 Tokyo Ska Paradise Orchestra - Lover's Walk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캐롤을 레게풍으로 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2007년에 발매한 일본판 레게 캐롤 앨범이에요.
Reggae Disco Rockers 와 Tokyo Ska Paradise Orchestra 이 두 밴드만 알고
다른 밴드는 모르겠네요.
잔잔하니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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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오브말리 소개 영상
지난 12월 9일 프리스비 강남스퀘어 매장에서 있었던 밥말리 헤드폰, 하우스 오브 말리(House of Marley)의 한국 런칭 행사가 있었죠. 그 전에 매장에 들러 하우스오브말리 제품들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두고 있었던 녀석이 있었는데, 바로 "Stir It Up" 입니다.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로한 말리의 모습을 보고서는 싸인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헤드폰을 구매해서 박스 위에 싸인을 받았더랬죠. ㅋㅋ
마음에 두고 있는 이에게 바치는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밥 말리의 노래 제목이기도 한 "Stir It Up"은 직접 들어보니.. 밥 말리가 속삭이던 것처럼 매우 부드럽고 달콤하더군요!
나무로 된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라스타 컬러로 둘러져 있는 외관이 두드러진 제품인데요. 헤드폰에 'MARLEY' 라고 적혀있는 것 자체로 소장하기에 충분해요.
총평:
밥 말리가 속삭이는 "Stir it up" 처럼 하우스오브말리 헤드폰 "Stir it up"도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내 귀를 꽉 조여주며 놔주질 않으려는 이 녀석. 참 좋은데.. 레게 음악 듣기에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ㅋㅋ 유일한 단점은 귀 위에 헤드폰을 착용하면.. 너무 세게 눌러주기때문에 귀가 좀 아픕니다ㅠ.ㅠ
적응되면 나아지겠죠! :-)
그럼 제품 언박싱 이미지와 실제 재생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품명 : Stir It Up :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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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은 맨 아래 있습니다.
Performance video clips are on the below of this page.
Rohan Marley visited Korea for attending House of Marley Launch in Korea. Bob Marley family's head phone brand 'The House of Marley' launched in Korea first time in Asia. He said, "A lot of people ask me today. 'Why Korea?' I think Korea is a leading country. So, I choose Korea to introduce House of Marley."
(Quanninomarley A.K.A. Haha, Rohan Marley, Skull)
He has contacted with Skull, a korean reggae musician, since last summer. His one of best friend Spragga Bentz recommend Skull to him. And first phone call with this korean reggae musician was done, their relation has been built. Today, Rohan Marley got together with Skull and Haha, known as Quanninomarley in Korea. Haha is a popular singer in Korea and has a lot of fans. He released his reggae album 'Rosa' recently.
About 300 participants are waiting in line for the launch event and show.
They are taking pose to the people in the Frisbee square.
Rohan are introducing about himself, Marley Family, House of Marley, and the spirit.
Rohan Marley Speech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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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9일 금요일 늦은 여섯시 즈음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 지하에서 레게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밥 말리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첫눈이 내려 꽁꽁 얼어붙은 바깥날씨를 녹여주기라도 하듯 고요하고 따듯하게 흘러나왔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다. 밥 말리 뿐만아니라 밥 말리의 가족들(부인 Rita Marley, 많은 자식들 Rohan, Stephen, Ziggi, Damian, Ky-Mani, Julian 등)의 이름과 명성을 걸고 출시하는 이어폰 및 헤드폰 브랜드 하우스오브말리(House of Marley)의 한국 런칭 기념 자선 공연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25일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에서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 밥말리 헤드폰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밥 말리의 아들, 로한 말리가 방문한 것이다.
하우스오브말리에 대한 수익금 5%는 어린이를 돕고 지구를 보호하는 기구인 1Love 에 기부되는데, 이러한 좋은 취지를 국내에서도 잇기 위해 프리스비는 자선 공연을 마련했다. 자선공연의 게스트는 바로 '한국 레게' 스컬과 'QuanninoMarley' 하하!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큰 규모의 레게 관련 공식 행사라서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매장을 방문했다. 로한 말리가 지하에 마련된 장소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공연을 위해서 예전에 설치해놨던 중앙 쪽의 장식물들을 모두 치워놓은 상태였다.
매장 1층에 전시되어 있는 하우스오브말리 도크 제품, 리듬 오브 백(Rhythm of Bag)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는 않았고 전시용으로 마련된 것이다. 하우스 오브 말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격은 299$로 비싸지 않은 편이다.
재생 되는 모습.
지하 매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쪽 벽에 붙어 있는 프랭카드. Frisbee Loves Music. Artist Vol.1 밥 말리_Bob Marley. 이번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리스비 러브 뮤직. 이라는 주제로 이러한 행사를 계속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들이 많이 모여서 원을 그린채 로한 말리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Rohan Marley.
한 켠에 마련되어있는 제품들의 프로모션 데코레이션.
가장 마음에 든 데코레이션. 상단부에는 이어폰 제품들이 하단부에는 헤드폰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하단부의 맨 위에 있는 것이 "Destiny" 라인의 제품. 39만원 정도. 전문가 용이다. 중간에 있는 것이 "Freedom" 라인의 제품. 왼쪽 것이 27만원 정도이고 오른쪽 것이 19만원 정도이다. 아래 있는 것이 "Jammin'" 라인의 제품이고 가격대는 9만원에서 10만원 초반대이다.
청음을 하고 있는 옥샵.
라스타 컬러의 스웨터가 몹시나 탐났다. 밥 말리 티셔츠를 입고 갔었는데, 로한 말리가 이를 보고 "Like!" 해주었다. ㅋㅋ
위에 청음을 했던 헤드폰 제품을 저번부터 마음에 두고 있어서 살까 말까.. 산다면 언제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순간 지금 사서 로한 말리에게 싸인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질러버렸다. "Mr. Marley!" 하고 부른 뒤, 싸인을 부탁하니 흔쾌히 해주는 모습! 하우스오브말리 제품의 CEO도 옆에 있었는데.. 로한 말리가 싸인을 해준 헤드폰 케이스를 보며 "Collection"이라고 말을 건넸다.
To Jaeok One Love LastaFari Live - Rohan . 이렇게 적어주었네요.
함께간 친구가 청음을 하고 있는 모습.
스컬과 하하의 자선공연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이 날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입장하고 있는 하하, 로한말리, 스컬의 모습!
행사장 모습을 담은 영상
자선공연에 앞서 하우스오브말리에 대한 소개와 제품 설명 등 자기 소개를 한 로한 말리.
공연 내용과 제가 구매한 헤드폰에 대한 소개 및 리뷰는 다음에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홈페이지::
하우스오브말리:
houseofmarley.com
Dmac 샵:
dmacshop.co.kr
로한 말리 트위터:
twitter.com/@Romarley
스컬 트위터:
twitter.com/@skullriddim
하하 트위터:
twitter.com/@Quanninom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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