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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9. (금)
19:00 / 오후 7시
@강남 프리스비 매장
(신논현역 4번출구 도보 3분, 강남역 11번출구 도보 10분)

다들 아시다 시피
밥말리 헤드폰 브랜드인 "하우스 오브 말리 (The House of Marley)"가 국내에도 런칭되었습니다.
현재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런칭 행사와 각종 이벤트 및 자선 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드디어 한국에도 자선 공연이 열리네요.
로한 말리의 방문 소식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최근 귀국한 스컬과 하하가 함께 손 잡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스컬의 첫 번째 솔로 EP 앨범인 "한국 레게"에서도 목소리를 들려준 바 있는 로한 말리도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인데요.
레게 팬으로서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험 기간이지만,
아르바이트도 제끼고 달려갈겁니다!! ^_^
모두들 함께 가서 공연 즐기자구요!!

Bless up! Rohan Marley! Skull! and HAHA!!
 


2011. 12. 9. (금)
19:00 / 오후 7시
@강남 프리스비 매장
 (신논현역 4번출구 도보 3분, 강남역 11번출구 도보 10분)


최근 영국에서 열렸던 런칭 행사 비디오 클립도 첨부해드립니다. :-)

The House of Marley UK launch



하우스 오브 말리 홈페이지:
houseofmarley.com

국내 유통사 DMAC 홈페이지:
dmacsh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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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말리 헤드폰이 출시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쏜살같이 달려갔다왔습니다.

지난 금요일(11월 25일)에 신논현역 바로 앞에 위치한 강남 프리스비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길래 지난 주말에 방문하고 왔어요. 현재는 강남 프리스비 매장에서만 전시 판매하고 있고요. 앞으로 전국 프리스비 매장과 여타 판매점으로 공급이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밥 말리의 가족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House of Marley 브랜드는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1. Superior Quality
2. Eco-Friendly
3. Cause-Minded 
이 세 가지 입니다.

첫째로 최상의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는데, 실제로 Freedom 라인의 Redemption Song 제품을 들어봤는데.. 좋더군요! 제 귀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구분할 정도로 예민하지는 않아서 디테일한 설명은 좀 힘들 것 같아요. 하하.

두번째로 친환경적이라는 겁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드 컬로로 제작이 많이 되어 있고 재활용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대의를 지닌 마음? 즉, 좋은 일에 쓰도록 한다는 건데요. 1Love 재단과 함께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와 환경, 평화를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이 정도로 해두고..

아 참! 이 제품들은 모두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더군요!
제 스마트폰에서는 인식이 되지 않더라구요.ㅜㅠ "액서서리를 인식하지 못함" 이라고 뜨면서요;


런칭된 제품은 이어폰과 헤드폰, 그리고 도크 제품인데요.
아무래도 가장 끌리는 부분은 헤드폰이랍니다.

자밍(Jammin'), 프리덤(Freedom), 데스티니(Destiny) 라인으로 구별되어 있구요.
자밍은 보급형 프리덤은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들이고 데스티니는 전문가용이라고 하네요.

이어폰은 Jammin' 과 Freedom 라인이 출시되었고,
자밍 라인은 4만원대, Freedom 라인은 8만원대 정도입니다.

헤드폰은 Jammin', Freedom, Destiny 세 라인 모두 출시되었고,
자밍 라인은 9만원대,  Freedom은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 후반대, Destiny는 30만원 후반대 였습니다.

도크는 자세히 보질 않았네요.ㅠ.ㅠ
제가 헤드폰에 완전 빠진 상태여서.. 사진도 겨우 정신차리고 찍었다는...ㅋㅋ
홈페이지를 참고해보면 자밍 라인의 50달러에서 데스티니 라인의 600달러까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도 제품이지만..
강남 프리스비 지하에 마련해 놓은 프로모션 장소가 저에게는 정말 낙원과도 같았어요.
잔잔히 흘러나오는 밥 말리의 주옥같은 명곡을 들으며 전시장을 구경하면서
한 곳에 마련된 자밍 헤드폰 테스트 장소에 놓여있는 아이팟에는 밥 말리의 곡들로 가득 차 있었죠!!

시간 되시면 꼭 구경들 가보세요! 

그리고 직원분께 들은 정보인데.. 머지않아 이 곳에서 스컬과 하하가 프로모션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 분께서 하시는 말로는 로한 말리를 언급하시던데..
기대를 안 할수가 없겠죠!!??

12월 9일(금요일) 7시에
강남 프리스비 매장 지하(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스컬+하하+로한 말리 자선 공연이 열린다고 하네요!!

매장 정문 쪽에 전시 해놓은 제품들

이어폰 라인을 진열해 놓은 1층 매장

매장 지하 공간에 마련해 놓은 전시장: 세심한 데코레이션이 인상 깊었답니다!



 

받아온 홍보물과 천으로 된 가방! :)

 가장 마음에 들었던 헤드폰 Freedom 라인의 Redemption Song 모델_27만원대



하우스오브말리 홈페이지:
thehouseofmar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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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 레게를 찾아보았다.
오래 전부터 스카를 즐겨 연주해온 일본 밴드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달콤한 스카튠을 들려주는 The Little Elephant 라는 밴드의 앨범을 소개한다.
1997년에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결성한 10인조 스카밴드.
2003년 여름에 발매한 첫 앨범이 바로 Little Ones.
검색을 해보니 리틀원스는 귀여운 아이들. 이라는 의미로
멤버 10명을 아이에 비유했다고 한다.
그만큼 소년소녀감성 물씬 흘러나는 귀여운 앨범이다. 
The Little Elephant - Little Ones (2003)

1. happy tune
2. a moonlight stroll 
3. 雨のサントロペ、恋のサントロペ 
4. nostalgia
5. silver pray
6. touch me lightly
7. Laberinto de Pasion ~情熱の迷路~
8. DADA
9. the fits is on me
10. 夕凪

홈페이지:
little-elephant.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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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비가 적적하게 내리네요.
비가 그친 뒤 날이 갠 다음에 쌉쌀포근한 햇볕을 쬐면서 듣기에 좋은 튠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잔잔한 레게 음악들을 모아 놓은 Compilation 앨범인데요.
60년대 잔잔한 롹스테디를 주로 이루어진 SRENATA JAMAICANA(자메이카인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히트곡 25곡입니다.

전곡을 다 업로딩하면 듣기 힘들 것 같아
이 중에서 선별해서 올립니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가을 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01. Roland Alphonso - Hop Special (Whiter Shade of Pale)
02. The Hippy Boys - Vodoo
03. The Maytal - Daddy
04. Ann Reid - Remember When
05. Derrick Morgan - Retrial Of Rudie
06. Denzil Dennis - Hold Me Tight 
07. Byron Lee & The Drragonaires - Johnny Too Bad
08. The Ethiopians - Long Time Now
09. Max Romeo - People Get Ready
10. U-Boy - What Is Catty
11. Cynthia Richard - Johnny Darling
12. Lester Srerling - Trobute To king Scratch
13. Roy Shirley - If I Did Know
14. Alton Ellis - Why Birds Follow Spring
15. Duke Reid - Caught You
16. Roy & The Invaders - Fat Dog
17. Laurel Aitken - Rice And Peas
18. Dandy Livingstone - Donkey Return
19. Denzil Dennis - Sincerely
20. Tommy Mcook - Second Fiddle
21. Lyn Taitt & The Jets - Soul Shot
22. Rudie's Fanatics - Give Me The Rights
23. The Gaylads - ABC Rocksteady
24. Lee Scratch Perry - Run For Cover
25. Roy Shirley - Dance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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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올해는 한화 태양광도 출동합니다!
 
http://bit.ly/qLFzrH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10월 8일 토요일에 치뤄집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포르투갈에서 참가를 한다고 하네요.
 
불꽃을 터뜨리면서 음악이 함께 우렁차게 흘러나온다고 하는데..
브금(BGM)에서 레게 음악들이 흘러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

그런 김에 "fire"를 주제로 삼고 있는 레게 곡들을 선곡해보았습니다 :)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랄게요!! :-)

 



01 The Ethiopians - What A Fire
02 Beenie Man - Fire
03 Lee Scratch Perry - Fire Power 
04 Iration - Fire 
05 Mute Beat - Fire House Rock
06 Bambu Station - Fire 
07 Skatalites - Ball of Fire 
08 Stick Figure - White Fire
09 Jimmy Cliff- Hanging Fire
10 Capleton and Sizzla - Fire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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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기 말리의 새 앨범. Wild and Free.
올해와 내년. 2년에 걸쳐 활동할 앨범이라고 하네요 :)
내년엔 아시아 투어도 왔으면..!


Ziggy Marley - Wild and Free (2011)

01. Wild and Free (featuring Woody Harrelson)
02. Forward to Love
03. It (featuring Heavy D)
04. Changes (featuring Daniel Marley)
05. Personal Revolution
06. Get Out of Town
07. Roads Less Travelled
08. Mmmm Mmmm
09. Welcome to the World
10. A Sign
11. Reggae in My Head
12. Elizabeth


 홈페이지:
ziggymarley.com/  

 

Forward to Love | Wild and Free | Ziggy M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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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학교에서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던 켄 부스(Ken Boothe)는 1950년 후반부터 녹음 작업을 시작했다. "Stranger & Ken", "Roy & Ken" 등의 듀오로 싱글 튠들을 발매하며 커리어를 쌓던 그는 1966년 스튜디오 원(Studio One)과 계약하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Freedom Street은 1970년에 발매되었으며 본 포스팅에 수록 된 앨범은 1998년에 4개의 트랙이 더 추가되어 재발매된 버전이다. 
 은근히 신나는 튠들.. 이게 내가 레게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Ken Boothe - Freedom Street (1970)

01. Freedom Street 
02. Why Baby Why 
03. Mr Wind 
04. It's Gonna Take A Miracle 
05. Love & Unity 
06. Drums Of Freedom 
07. Now I Know 
08. In The SummerTime 
09. Get Close To You 
10. Satisfaction 
11. I Wish It Could Be Peaceful
12. Version
13. Your Feeling And Mine
14. Version

홈페이지:
kenboothemusic.com/ 

Ken Boothe Live Paris 2005 Part10

 


2005년 파리 라이브에서
2시간 여 동안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켄 부스.
본 영상 5분00초 부터 앵콜송으로 Freedom Street 을 간드러지게 부르는 켄 부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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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활동 당시 쿠쉬와 스컬)

앞서 홉튼 르위스(Hopeton Lewis)의 Take It Easy 앨범을 포스팅하고 나니 바로 떠오르는 노래는 당연 스토니 스컹크(Stony Skunk)의 2집 라가 머핀(Ragga Muffin)에 실린 No No Rush 였다. 서두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 방향을 같이 하고 멜로디 또한 희망적이고 가사도 가슴에 와닿아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쭉 내 가슴 속에 맴돌았던 곡이다.



Stony Skunk - No No Rush (2005)





앨범 정보:
네이버 뮤직 바로가기
*스토니 스컹크 앨범은 현재 품절상태로 구매 불가.


"No No Rush" by Stony Sk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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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자메이카 롹 스테디(Rock Steady) 씬을 연 뮤지션 중의 한 명인 홉튼 르위스(Hopeton Lewis)는 풍부한 바리톤 음성으로 그 시대 주목받는 뮤지션이다. 그의 첫 데뷔 앨범이자 히트 앨범 "Take It Easy"를 들어 볼 것이다. 킹스턴의 Studio One 스튜디오에서 녹음 된 앨범이며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 없는 좋은 튠들이다. 롹스테디 시대 음악 답게 스카(Ska) 시대의 음악보다 느긋하게 흘러가는 비트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고 여기에 깊은 감미로운 홉튼의 목소리가 가미되어 듣고 있으면 귀가 녹아 내릴 것만 같다. 
 한편 음악에 가스펠과 소울적인 요소를 많이 섞었던 홉튼은 이내 가스펠(Gospel) 장르로 본인의 커리어 방향을 바꾼다. 



Hopeton Lewis - Take It Easy (1968)

A1. Take It Easy
A2. Sound & Pressure
A3. A Deh Pon Dem
A4. Crying Crying Too
A5. Let The Girl Dance
B1. Rock Steady
B2. Cool Collie
B3. This Music Got Soul
B4. What You Gonna Do
B5. This Poor Boy
 

 홈페이지:
hopetonlewis.com/ 


HOPETON LEWIS "Take It Easy" Live at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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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메이카 댄스홀 디제이 스프라가 벤즈!
스컬의 솔로 EP 타이틀 곡인 "Don't Walk Away"에 참여해 뮤직비디오에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내 레게 리스너들에게 이미 익숙한 얼굴이다. 스컬과의 콜라보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호흡은 두 말할 것 없고, 작년에 발매된 그의 신보 쇼타 컬쳐(Shotta Culture) 앨범은 스토니 스컹크가 "라가 머핀(Ragga Muffin)"을 부르 짖을 때, 주창했던 "전투 음악"과 비슷하다. 총을 들고 건반을 치는 그의 앨범 커버를 보라. 공격적이고 흥이 나는 그의 음악 색깔을 잘 보여주는 모습이다.



Spragga Benz - Shotta Culture (2010)

01. Shotta Culture
02. No Way, No How featuring Marcia Griffiths
03. This Is The Way featuring Nas
04. More Pum Pum
05. Get That Dough featuring Tity Boi of Playaz Circle
06. Mutten
07. Stays The Same featuring Jazmine Sullivan & Stephen Marley
08. More Life featuring Stephen Marley, Sizzla, Queen Ifrica & Jah Cure
09. Duppy Nuh Frighten Vampire
10. Protect Your Culture
11. Real New
12. Red Dot Special featuring Kardinal Offishal, Swizz Beats & Shabba Ranking
13. Yea Ya Know
14. Who Inna The Middle
15. Branding
16. Dread Don't Go Down
17. Livication

홈페이지:
myspace.com/spraggabenz7
twitter.com/spraggabenz3




SPRAGGA BENZ "Shotta Culture" Officia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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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촌뉴스
스컬 단독 취재
기사 원본 보기!!





레게는 운명이고 첫사랑 같은 느낌이에요
한국 레게 발표한 자메이카 레게 뮤지션, 스컬을 만나다
2011년 06월 14일 (화) 00:28:10 김재옥 문화리포터  jayoh21@gmail.com
“레게는 저에게 운명이고 첫사랑 같은 느낌이에요” 

6월 1일 솔로 EP 앨범 ‘한국 레게(Korean Reggae)’를 발표하고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본격적인 활동에 기지개를 편 스컬(Skull)을 문화촌뉴스가 만났다. 

캐리비안의 자메이카 섬에서 시작한 레게(Reggae)는 전설적인 뮤지션 밥 말리(Bob Marley)로 대표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음악 장르이다. 스토니 스컹크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오랫동안 레게 장르만을 고집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오고 있는 스컬은 이번 솔로 앨범 발매 후 미국으로 공연과 레코딩 작업, 인터뷰, 뮤지션과의 교류를 위해 지난 8일 출국했다. 

   
▲ 시종일관 진지한 목소리로 레게 음악에 대한 생각을 풀어 놓은 스컬

인천 국제 공항에서 만난 스컬은 기자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탑승 수속과 폰 로밍, 환전 등의 일 처리를 하며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기자가 느낀 스컬의 첫 인상은 자신감 있어 보였고 해외 일정에 대해 초조해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탑승수속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스컬은 셀카를 찍어 자신의 출국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알리는 소통하는 뮤지션이었다. 

시종일관 진지한 목소리로 자신의 음악관과 생각을 풀어놓는 그에게서 레게 음악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 레게> 앨범 발매 축하 드립니다.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앨범 구매 인증샷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본인의 음악이 어떤 점에서 매력이 있었고 무엇이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일단 3년 만이라는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었고, 그 동안 굉장히 많은 곡들을 작업해왔습니다. 대중적인 곡에서부터 팝 스타일, 루츠 레게(Roots Reggae), 댄스홀(Dancehall) 등 많은 곡들 중에 처음에 뭘 보여드릴까 걱정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거 작업했다가 엎고 다시 시작하기도 하고 했지만, 결국에 낸 것은 <한국 레게>라는 타이틀에 맞춰서 외국인들에게 들려줘도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루츠, 댄스홀, 덥(Dub)까지 한국에도 이런 음악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국내에는 레게를 소개하고, 이미 레게 음악이 활성화 된 외국에는 한국적인 레게를 보여주기 위해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고 좋아했던 레게 스타일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앨범을 들으신 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스컬 페이스북 & 트위터facebook.com/skullriddim   twitter.com/skullriddim)

레게 음악을 고집하는 이유는요? 
레게의 리듬과 메시지, 밥 말리(Bob Marley)의 목소리가 좋았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레게는 운명이고 첫 사랑 같은 느낌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레게라는 음악과 사랑에 빠졌고 도중에 사랑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헤어졌겠지만 지금까지 쭉 사랑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평생 사랑할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사랑하다 보니 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그게 한국에서 안 팔리는 음악이든 힘든 길이든 사람들이 ‘아직도 레게하냐?’ ’너무 어렵다’ 뭐 이럴 수도 있는데, 사랑에 빠진 것을 계속 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래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레게 음악하면 무더운 여름 날 해변에서 듣기 좋은 가벼운 음악 정도로만 인식돼 있습니다. 레게 음악을 듣고자 하는 레게 입문자에게 권해주고 싶은 음악이 있습니까? 
일단 밥 말리부터 시작해서 말리 패밀리, 스프라가 벤즈(Spragga Benz), 비니 맨(Beenie Man), 엘레펀트 맨(Elephant Man) 등 되게 많겠지만... 제가 추천해드리는 것은 reggae.tistory.com 블로그입니다. (동시에 웃음. *이 블로그는 리포터가 운영하는 레게음악 블로그) 레게 입문자부터 레게를 많이 들으신 분들도 가보시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 가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동안 앨범을 계속 준비해오며 많은 곡들이 축적되어 있을 텐데, 이 결과물들을 추후에 어떤 식으로 공개할 예정인가요? 
많은 곡들이 작업된 상태입니다. 또한 너무 오랜만의 컴백이라 어떤 분들은 ‘이게 다야?’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지금이 스토니 스컹크 1집 시작했을 때의 첫 발걸음 느낌이에요. 제가 한번에 50 곡을 다 보여드릴 순 없기 때문에 차례차례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스토니 스컹크 1집에서 4집만큼의 분량 곡들을 준비해놨으니 계속 들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뮤지션들과의 콜라보(Collaboration)도 이제 시작되었고요. 다미안 말리(Damian Marley), 스티븐 말리(Stephen Marley)와 같은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를 기대하는 분들도 있는데 앞으로 하나하나 다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또한 국내에 존경 받는(Respect) 그리고 제가 존경하는 국내 레게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도 적극적으로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 한국 레게 (Korean Reggae) - Skull (2011.6.1 발매)

오늘 미국으로 출국이신데 한 달간 샌프란시스코, 세크라멘토, 마이애미, 캐나다 등으로 공연 일정이 잡혀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Boom di Boom di” 싱글로 미국에서 발매했을 때의 공연과 다른 점이 있는지? 더 스케일이 커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같은 경우엔 투어처럼 기사가 났는데 물론 그런 측면도 있지만 (결과물이 있기 전에 그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고 동시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번엔 레코딩, 인터뷰, 뮤지션들과의 만남, 그리고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만 결과물이 나오기도 전에 ‘이번에 뭐해요’ ‘붐디붐디 때보다 더 큰 공연장에 서요’ ‘유명한 사람 만나요’ 이런 것보다 다녀와서 결과물로써 보여드리겠습니다. 

4월 20일에 420기념 티저 영상을 선보인 뒤 5월 동안 팬들을 애타게 했다가 6월 1일에 EP 앨범 발매하고 해외로 바로 떠나게 되어서 국내 팬들은 많이 아쉬워합니다. 국내에서의 활동은 어떻게 할 예정이신지요? 
갔다 와서 지산 락 페스티벌부터 시작해서 그 외의 많은 공연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5월 1일에 (앨범을) 내서 한 달간 활동을 하고 가려고 했으나 앨범이 약간 늦어져서 일정상 어쩔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TV에 바로 나오는 프로모션이 아니라 모든 프로모션을 길게 보고 있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외국의 유명한 레게 뮤지션들도 데려오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활동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의 계획도 굉장히 많이 있고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예전에 “존경하는 뮤지션이 밥 말리고 그 자체다”라고 이야기하셨는데, 그의 어떤 면이 좋은지와 그 외적으로 좋아하는 다른 뮤지션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일단 전 언제나 All-time favorite 가수가 밥 말리고요. 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많이 들었고 질릴 만도 한데 매번 새롭게 다가 오더라구요. 힘들 때 들으면 힘이 나고, 기쁠 때는 더 기뻐지는 묘한 느낌이 있어요. 그 음악이 루츠이고 지금 들으면 좀 느릴 수도 있고 요즘 신나는 댄스홀 느낌의 신나는 건 없지만 또 어떻게 보면 더 신나기도 해요. 또한 그의 삶 자체, 그의 마인드적인 것에 대해 굉장히 많이 배우고 본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 자체 + 그의 행동, 마인드 이런 걸 다 존경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겐 언제나 최고입니다. 그 외에도 요즘 나오는 레게 외국 분들 다 좋아해요. 굉장히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지... 특이 이번에 같이 한 스프라가 벤츠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뮤지션입니다. 

길가다가도 듣고 공항에서 듣는... 그냥 요즘 듣는 음악은 어떤 게 있습니까? 
지금 (공항으로) 오다가 들은 건 스티븐 말리 새 앨범 나온 거 듣고 있었고요. 요즘에는 사실 제 앨범이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계속 들으면서 모니터를 하고 있었어요. 사실 작업 집중할 때는 다른 음악 안 듣는 편이에요. 근 두 달 동안 제 음악 작업할 때와 (앨범 작업)끝나고 나서 두세 주 정도는 제 음악 모니터를 하고 앨범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본 후에 다시 들어보며 어떤 점이 좋았는지 아쉬웠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거든요. 저는 약간 병적이어서 그걸 끝내고 나서 다른 음악을 들으려고 합니다. 근데 스티븐 말리 앨범은 새로 나와서 궁금해서 들어 봤어요. 

간혹 보다 보면 “Wa Gwan” “Ya Man” “Bless Up”과 같이 많이 쓰는 신선한 용어(파투아어, 자메이카에서 쓰는 용어)가 있는데 그 중 소개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이뤼(Irie)라는 말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I R I E, 자메이카 토속어구요. 그 말의 속 뜻이 ‘Everything gonna be alright’ 모든 게 다 잘 될 거라는 말입니다. 처음 보는 자메이카 친구들도 저에게 ‘Irie’라는 말을 해주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주더라구요. 긍정의 힘이라는 책도 나왔고 힘들거나 부정적이고 나쁜 마인드가 생길 때 ‘Irie’하고 힘내게 되요. 여러분들도 모두 잘 되시라고, Irie!! 

인터뷰를 마치자 스컬은 거듭 자신이 늦게 와서 시간이 부족했던 거 아니냐며 사과를 하고 국제선 탑승구로 향했다. 레게 음악을 통해서 세계와 소통하는 뮤지션, 스컬이 이번 해외 일정을 통해 가지고 올 결과물들을 기대해본다. 

한국 레게 (Korean Reggae) - Skull (2011.6.1 발매) 


1. 한국 레게 (Korean Reggae) (with Rohan Marley) 
2. Don't walk away (with Spragga Benz) 
3. We need your love 
4. 뻔한 사랑 노래 
5. One Day 
6. Don't walk away (inst.) 
7. We need your love (inst.) 
8. 뻔한 사랑 노래 (inst.) 
9. One Day (inst.) 


By 옥샵!! ^__^

"스컬형님, 사자 기운내서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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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한국 레게!
스컬이 돌아왔다. 솔로 앨범 발매 전부터 팬들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 스컬느님 앨범이 6월 1일자로 정식 발매되었다. 5개의 싱글과 4개의 Inst. 반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1번 트랙 '한국 레게'는 말리 팸의 로한 말리의 스페셜 피쳐링이 돋보이며 차분한 반주에 정겨운 스컬의 목소리와 로한의 메시지를 통해 앨범을 듣는 이들의 기대를 한 껏 부풀어 놓는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2번 트랙 Don't Walk Away는 그 동안 스컬이 추구해온 사랑타령 곡들의 계보를 잇는 것으로 보이며 스프라가 벤즈(자메이카 댄스홀 디제이)와의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먼지 날리는 서울 도심의 거리가 느껴지는 비트로 시작하는 이 곡은 정말이지 완성도가  높다! >_<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는 트랙은 3번 We need your love. 역시 스컬의 가사는 항상 심금을 울린다.
밝은 댄스홀 느낌의 '뻔한 사랑 노래'와 흥흥힝힝 흥얼거려지는 비트가 깔린 'One Day' 또한 놓칠 수 없다ㅠ

스컬느님.
사랑합니다!

공연이 기다려진다..!

A solo EP album of Skull was released on 1st June in Korea. News of his first solo EP makes bunch of fans anticipated. 5 singles and 4 inst. of the singles are in track list. Rohan Marley featured in 1st track 'Korean Reggae' with greeting message. Ears-capturing tune 'Don't Walk Away' is a great work with Spragga Benz. Skull still stick his old style of vocal since his tunes of Stony Skunk. I love 3rd track "We need your love' most. The lyrics of Skull's tunes is always moving and stunning. 
You must have to check this stunning album out!
His album will be released in U.S. and Jamaica too.
Jah Bless!




한국 레게 (Korean Reggae) - Skull (2011)
 
1. 한국 레게 (Korean Reggae) (with Rohan Marley)
2. Don't walk away (with Spragga Benz) 
3. We need your love
4. 뻔한 사랑 노래
5. One Day
6. Don't walk away (inst.)
7. We need your love (inst.)
8. 뻔한 사랑 노래 (inst.)
9. One Day (inst.)
 


홈페이지:
twitter.com/skullriddim
facebook.com/skullriddim
myspace.com/skullriddim

앨범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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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ll (스컬) - Don't Walk Away (ft. Spragga Benz) [MV]

 


Skull(스컬) - We Need Your Love HQ (Korean Reggae EP)




Skull(스컬) - One Day HQ (Korean Reggae EP)


And

012


잔잔하게 듣기 좋은 레게 밴드를 소개한다. 캘리포니아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US-based 레게 루츠 밴드 디 익스팬더즈! The Expanders. 2003년부터 함께 모여 레게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는 이들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가장 존경받고 열심히하는 밴드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음악 스타일이 좀 달라서 그런지 아이레이션(Iration)이나 페퍼(Pepper)에 비하면 미국 내에서 인기와 주목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밴드와는 다르게 대중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 듯 하다. 이들은 아무래도 70년대의 자메이카 전통 밴드들의 뒤를 이어 드럼과 베이스, 기타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Iration, Pepper와는 다르게 전통 레게를 연주하기 때문에 미국 내의 일반적인 리스너들에게 주목 받기는 조금 힘든 면이 있는 듯 하다. 

그럼에도 익스팬더즈의 음악은 훌륭한 무게감을 드러낸다. 나른한 오후에 듣기 좋은 중후한 듯 하면서도 가벼운 베이스와 3명의 보컬이 각기 들려주는 비슷한듯 특색있는 음색이 잘 어우러져 부담감 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듣고 있으면 정말 70년대 올드 레게 밴드의 앨범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The Expanders - The Expanders (2011)

01. Evilous Number
02. Something Wrong
03. Moving Along
04. Follow It
05. Careful
06. Think Ruler
07. Merciless Deeds
08. Turtle Racing
09. Race Is Run
10. Gone Away
11. Down In The Valley
12. Snow Beast


홈페이지:
myspace.com/expandersroot
theexpanders.net
facebook.com/TheExpanders

앨범구매:
아이튠즈샵 바로가기 

앨범판매샵 바로가기

The Expanders - Race Is Run (Live Acoustic Session) 




The Expanders - Moving Along (Live Acoustic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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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 컴백 '초임박' 기념으로 <Tunes Alike>에 밥 말리와 스토니 스컹크의 "No Woman No Cry"를 올립니다.
노래방에서 "오! 아~ 오! 아~" 하면서 즐겨 불렀었죠ㅋ
1974년에 발매된 "노 워먼 노 크라이"는 롤링스톤즈에서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명곡 500선 중에서 37위에 랭크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이 곡을 밥 말리가 직접 쓴 것일 수도 있지만 작곡은 트렌치타운(Trench Town, 자메이카 킹스턴의 Ghetto)에서 치킨스프를 팔기도 한 작곡가이자 밥 말리의 친구인 故 빈센트 포드(Vincent Ford)가 했습니다. 

비도 주적주적 내리는 오늘
적절한 선곡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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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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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예이야~"
스위스에서 날라온 스카밴드 캘리스 케비어(Kallis Kaviar)의 앨범 "Ooh Ooh Yeah Yeah"를 소개한다. 스위스와 미국 등지에서 포크 싱어로 활동하던 보컬 자나 코우릴(Jana Kouril)이 들어와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 앨범 "우우 예예"는 케비어 밴드의 스카 리듬과 보컬 자나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비벼져 흥겨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앨범 커버에서 보여주는 신나는 느낌이 트랙에 그대로 반영 된 느낌이다. 
유럽 레게씬에서는 보통 두터운 베이스음 영향 아래 듣기 힘들었던 해변 느낌의 올드풍이 묻어나오는 뜐즈(tunes)!



Kallis Kaviar - Ooh Ooh Yeah Yeah (2010)

01. Ooh ooh yeah yeah
02. Put on your dancing shoes
03. King and queen
04. Keep loosing ground
05. I hear you calling me
06. troubled water
07. You lose a good thing
08. Gun the man down
09. The train is leaving
10. Back to my heart
11. You´re too bad
12. Every little thing
13. Stuck on you
14. Police in the car
15. Passion love


Kalles Kaviar Line-Up 2010:

Jana Kouril: Vocals
Andi Schaer: Guitar & Vocals
Markus Bertschmann: Keys
Rene Buser: Bass
Joël Neuhaus: Guitar

Daniel Bernegger: Drums

Simon Weisshaupt: Saxophone
Jonas Asprion: Trumpet
Yogi Feyfar: Trombone

홈페이지:
kalleskaviar.ch/


Kalles Kaviar Plattentaufe "Ooh Ooh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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