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eggae'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21.10.14
  2. 2017.08.05
  3. 2013.06.17
  4. 2012.05.31
  5. 2012.03.09
  6. 2011.07.17
  7. 2011.06.14
  8. 2011.06.03
  9. 2011.04.22
  10. 2011.02.17
  11. 2011.02.10
  12. 2011.02.06
  13. 2011.01.20
  14. 2010.11.22
  15. 2010.11.17

https://www.youtube.com/watch?v=d2mql_U55IY 

2021. 쿤타 쇼미더머니 10 2차 예선 무대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역시 '쿤타'의 쇼미더머니 출연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스토니스컹크, 쿤타 앤 뉴올리언스의 'Ragga Muffin', 'Rosa', '태양'과 같은 곡들을 들으면서 레게음악을 듣기 시작하여, 레게 음악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고, 현재는 Reggae Vinyl 을 수집하러 일본, 영국에 다니기까지 하게 되었네요.

사설이 좀 길었는데, 쿤타와 스컬은 저의 음악 스펙트럼과 음악 취향을 분명하게 세울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 뮤지션이라, 쿤타 노래를 이제 듣기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추천곡을 선보여 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쿤타 형님~ 흥해라~!

Koonta Siddarta @koonta1234

쿤타리샤바라 빰빰빰!


I. 잔잔한 곡.
1. 루드 페이퍼 - 비오는 밤에
2. 루드 페이퍼 - 꿈이라도 좋아
3. 쿤타 - 다이아몬드
4. 쿤타 앤 뉴올리언스 - 후유증
5. 루드 페이퍼 - 변해가네

II. 신나는 곡.
1. 쿤타 앤 뉴올리언스 - Rosa
2. 쿤타 앤 뉴올리언스 - 태양
3. 에드가사운드, 쿤타 - That's It!
4. 쿤타 앤 뉴올리언스 - Mama
5. 쿤타 앤 뉴올리언스 - 비처럼 음악처럼 (자메이카 리믹스)
6. 쿤타 앤 뉴올리언스 - Lovely Girl (Feat. 양성, 샛별)

III. 감각적인 곡.
1. 쿤타 앤 뉴올리언스 - 자 (Jah)
2. 쿤타 - REPLICA (Feat. Jambino)
3. 쿤타 앤 뉴올리언스 - 미안해 (Feat. Minos)
4. 쿤타 - 더비 덥 (Feat. 스컬)
5. 쿤타 - 네온
6. 루드 페이퍼 - New Rasta Virus (Feat. Double K)
7. 쿤타 - 오늘을 적어둬

IV. 빡센 곡.
1. 쿤타 앤 뉴올리언스 - Holding On (Feat. Sean2slow)
2. 쿤타 앤 뉴올리언스 - Skibba Labba
3. 쿤타, 스컬 - Reggae Army (Feat. Rueed)

V. Rock 요소가 들어간 곡.
1. 쿤타 앤 뉴올리언스 - 사자사막 (Feat. 白花)
2. 루드 페이퍼 - Life is life
3. 루드 페이퍼 - Hand

VI. 추가적으로 들어줘야 하는 곡.
1. 쿤타 앤 뉴올리언스 - Fight Ya (Feat. Maniac)
2. 루드 페이퍼 - Sons of Liberty
3. 쿤타 앤 뉴올리언스 - Thank you (Feat. 3:47 염따 목소리 출연)
4. 루드 페이퍼 - I & I Reggae    *dub style
5. 루드 페이퍼 - Answer (Feat. Dok2)
6. 루드 페이퍼 - Truth of Witches (Feat. Earl "Chinna" Smith)

VII. 쿤타가 피처링한 곡.
1. 언터쳐블 - 배인 (VAIN) (Feat. 쿤타)
2. 데프콘 - Mr. Music (Feat. 쿤타)
3. 오리엔탈 쇼커스 - Puzzle (Feat. 쿤타)
4. 넉살 - 밥값 (Feat. 쿤타)
5. 바스코(現 빌스택스) - Good Bye My Christmas (Feat. 쿤타)
6. 브라운 티거 - Boosta mode (Fear. 스컬, 쿤타)
7. 염따 - Download (Feat. 쿤타)
8. 버벌진트 -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Feat. 쿤타)
9. Ja Mezz - toruk makto (Feat. 박재범, 쿤타, 스컬)
10. 피노다인 - 허클베리핀의 모험 (Feat. 쿤타)
11. P&Q(팔로알토 & 더 콰이엇) - 고해 (Feat. 쿤타)
12. 팔로알토 - Desire (Feat. 김사랑 & 쿤타)
13. 조덕배 - 나의 옛날 이야기 (Feat. 쿤타)
14. 레게 강 같은 평화 - We Nice (Feat. 쿤타)
15. NOAH1LUV - 불멍 (Spacing Out) (Feat. 쿤타)
16. 피타입 - 젊은 날의 초상 (Feat. 쿤타)
17. MAN1AC - Killin it (Feat. 쿤타, Babylon)

위 노래 플레이리스트(네이버 바이브) 바로가기 : http://naver.me/Ft8qG0Tk

 

쿤타리샤바라 빰빰빰

쿤타의 Koonta에 의한 쿤타를 위한 Playlist

vibe.naver.com

 

+) No Woman No Cry 안듣고 갈 수 없죠.

https://www.youtube.com/watch?v=AXKarM5fD08 

 

'Korean Regg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ull - Here to Stay (2007, 2017)  (2) 2017.08.05
South Carnival - 사우스 카니발 (2013)  (0) 2013.06.17
윈디시티 - 모십니다  (0) 2012.05.31
쓰레기 - Skull (2012)  (0) 2012.03.09
Stony Skunk - No No Rush  (0) 2011.07.17
And


진짜 오랜만의 포스팅인데, 수년간의 포스팅을 또 다시 쓰게 한 것 역시 스컬 때문이었다.


스컬이 미국 진출을 했던 시점에 My Space (예전의 페이스북과 같은) 에서 스컬 페이지에 가서

붐디붐디 영어 버전이나 Cry 와 같은 노래들을 듣다가 함께 찾아듣게 된 것이 Here To Stay 였는데,

그 노래가 다시 10년만에 Tiger JK 와 함께 부활했다.




Skull, Tiger JK - Here To Stay (2017)





2017년 여름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07년의 Here To Stay.

(My Space 는 아직 서비스를 하는데 음원이 재생이 안되어 YouTube에 올라와있는 음원을 올린다)


Here To Stay · Skull · Might Mystic
Here To Stay
Released on: 2007-08-21
Composer: S. Cho
Writer: S.Cho/K.Holness/B. Kim


작사에는 B.Kim(이라고 쓰고 쿠쉬라 읽는다) 도 있다.



"Still love kush"




And





South Carnival - 사우스 카니발 EP (2013)


1. 제주바당

2. 혼저 옵서예

3. 몬딱 도르라

4. 아땀리브스


제주도 청년들이 상경했습니다.

제주도의 음악을 알리고자 당당한 출사표를 던진 사우스 카니발!

경쾌한 스카 리듬에 걸쭉한 제주도 사투리가 버무려진 흥겨운 곡들로 채워진 EP 앨범을 냈네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Rookies 2013 에 선정되기도 한 유망받는 인디 밴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우스 카니발 페이스북

facebook.com/Southcarnival


사우스 카니발 앨범구매 바로가기

사우스 카니발 앨범 디지털 구매 바로가기


사우스카니발 South carnival ; 제주바당


사우스카니발 South carnival ; 혼저옵서예


South Carnival - 몬딱 도르라


사우스카니발-아땀리브스







And


5월 19일에 Mnet 에 방영된 윤도현의 "MUST" 프로그램에 레게특집에서 윈디시티가 들려준 [모십니다]을 공유합니다.

 올해 새롭게 발표할 예정인 곡 "모십니다"는 잔잔한 리듬으로 시작해 시종일관 김반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곡을 부르기 전에 관객들 앞에서 윤도현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연주한 이 곡은 매력이 철철 넘기며 현장에서 감상한 관객들은 물론 영상으로 보는 저까지도 덥 사운드에 흠뻑 젖게 만든 레알 좋은 튠입니다.

 김반장의 목소리는 정말 쩝니다. Barrington Levy 의 별명이 "Mellow Canaria"(부드러운 카나리아) 였는데요. 김반장은 정말 "부드러운 종달새"의 목소리를 지닌 것 같습니다. 


 정말 어서 빨리 앨범으로 발매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그 전에 충분히 홍보가 되어서 레게를 잘 몰랐던 이들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한편, 이 날 레게특집으로 방영된 MUST에서는 윈디시티와 함께 루드페이퍼(쿤타, 리얼드리머)도 함께 나와서 각 팀의 레게 컬러를 드러내주는 유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레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다시보기를 통해서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윤도현의 MUST 44회 "특집! 레게의 발견" 다시보기 페이지 바로가기

*(참고) 이용권 구매를 해야 프로그램 전체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And



스컬의 싱글 앨범이 나왔다.
감자튀김을 손에 쥐고 '진솔한' 사랑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시한번 반팔로 버팔로를 부르짖는다.

미국에 건너가 본격적인 앨범작업과 활동을 하기 전에 
국내에서는 거의 마지막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 행보이다.

옥상달빛과 함께한 첫번째 트랙 "쓰레기"는 스컬의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다.
1년 8개월 정도를 교제한 여자친구와 헤어진 다음 날 쓴 곡이라고 한다.
노래의 분위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쓰레기"에서는 이별 후 괴로움을 드러내기보다는
떠나는 이의 행복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체적으로 밝은 풍의 반주가 깔린다.

진솔한 가사에 가슴이 찡해지지만
스컬의 무덤덤한듯 씩씩한 목소리에 응원을 보낸다.



쓰레기 - Skull (2012)

1. 쓰레기 (feat. 옥상달빛)
2. Buffalo 2012 (feat. 스윙스)




*다음 뮤직 BGM을 통해서 듣기 기능을 지원하려 했으나, 규정이 바뀌어 올해부터 구매하는 BGM 음악은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아쉽지만 유투브 영상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뮤직 바로가기

홈페이지:
myspace.com/skullriddim
스컬 페이스북 바로가기
스컬 트위터 바로가기


MV for Trash(쓰레기) by Skull (스컬)



Buffalo 2012 by Skull (스컬)












And

(2집 활동 당시 쿠쉬와 스컬)

앞서 홉튼 르위스(Hopeton Lewis)의 Take It Easy 앨범을 포스팅하고 나니 바로 떠오르는 노래는 당연 스토니 스컹크(Stony Skunk)의 2집 라가 머핀(Ragga Muffin)에 실린 No No Rush 였다. 서두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 방향을 같이 하고 멜로디 또한 희망적이고 가사도 가슴에 와닿아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쭉 내 가슴 속에 맴돌았던 곡이다.



Stony Skunk - No No Rush (2005)





앨범 정보:
네이버 뮤직 바로가기
*스토니 스컹크 앨범은 현재 품절상태로 구매 불가.


"No No Rush" by Stony Skunk

And




문화촌뉴스
스컬 단독 취재
기사 원본 보기!!





레게는 운명이고 첫사랑 같은 느낌이에요
한국 레게 발표한 자메이카 레게 뮤지션, 스컬을 만나다
2011년 06월 14일 (화) 00:28:10 김재옥 문화리포터  jayoh21@gmail.com
“레게는 저에게 운명이고 첫사랑 같은 느낌이에요” 

6월 1일 솔로 EP 앨범 ‘한국 레게(Korean Reggae)’를 발표하고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본격적인 활동에 기지개를 편 스컬(Skull)을 문화촌뉴스가 만났다. 

캐리비안의 자메이카 섬에서 시작한 레게(Reggae)는 전설적인 뮤지션 밥 말리(Bob Marley)로 대표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음악 장르이다. 스토니 스컹크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오랫동안 레게 장르만을 고집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오고 있는 스컬은 이번 솔로 앨범 발매 후 미국으로 공연과 레코딩 작업, 인터뷰, 뮤지션과의 교류를 위해 지난 8일 출국했다. 

   
▲ 시종일관 진지한 목소리로 레게 음악에 대한 생각을 풀어 놓은 스컬

인천 국제 공항에서 만난 스컬은 기자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탑승 수속과 폰 로밍, 환전 등의 일 처리를 하며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기자가 느낀 스컬의 첫 인상은 자신감 있어 보였고 해외 일정에 대해 초조해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탑승수속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스컬은 셀카를 찍어 자신의 출국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알리는 소통하는 뮤지션이었다. 

시종일관 진지한 목소리로 자신의 음악관과 생각을 풀어놓는 그에게서 레게 음악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 레게> 앨범 발매 축하 드립니다.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앨범 구매 인증샷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본인의 음악이 어떤 점에서 매력이 있었고 무엇이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일단 3년 만이라는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었고, 그 동안 굉장히 많은 곡들을 작업해왔습니다. 대중적인 곡에서부터 팝 스타일, 루츠 레게(Roots Reggae), 댄스홀(Dancehall) 등 많은 곡들 중에 처음에 뭘 보여드릴까 걱정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거 작업했다가 엎고 다시 시작하기도 하고 했지만, 결국에 낸 것은 <한국 레게>라는 타이틀에 맞춰서 외국인들에게 들려줘도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루츠, 댄스홀, 덥(Dub)까지 한국에도 이런 음악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국내에는 레게를 소개하고, 이미 레게 음악이 활성화 된 외국에는 한국적인 레게를 보여주기 위해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고 좋아했던 레게 스타일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앨범을 들으신 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스컬 페이스북 & 트위터facebook.com/skullriddim   twitter.com/skullriddim)

레게 음악을 고집하는 이유는요? 
레게의 리듬과 메시지, 밥 말리(Bob Marley)의 목소리가 좋았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레게는 운명이고 첫 사랑 같은 느낌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레게라는 음악과 사랑에 빠졌고 도중에 사랑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헤어졌겠지만 지금까지 쭉 사랑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평생 사랑할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사랑하다 보니 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그게 한국에서 안 팔리는 음악이든 힘든 길이든 사람들이 ‘아직도 레게하냐?’ ’너무 어렵다’ 뭐 이럴 수도 있는데, 사랑에 빠진 것을 계속 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래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레게 음악하면 무더운 여름 날 해변에서 듣기 좋은 가벼운 음악 정도로만 인식돼 있습니다. 레게 음악을 듣고자 하는 레게 입문자에게 권해주고 싶은 음악이 있습니까? 
일단 밥 말리부터 시작해서 말리 패밀리, 스프라가 벤즈(Spragga Benz), 비니 맨(Beenie Man), 엘레펀트 맨(Elephant Man) 등 되게 많겠지만... 제가 추천해드리는 것은 reggae.tistory.com 블로그입니다. (동시에 웃음. *이 블로그는 리포터가 운영하는 레게음악 블로그) 레게 입문자부터 레게를 많이 들으신 분들도 가보시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 가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동안 앨범을 계속 준비해오며 많은 곡들이 축적되어 있을 텐데, 이 결과물들을 추후에 어떤 식으로 공개할 예정인가요? 
많은 곡들이 작업된 상태입니다. 또한 너무 오랜만의 컴백이라 어떤 분들은 ‘이게 다야?’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지금이 스토니 스컹크 1집 시작했을 때의 첫 발걸음 느낌이에요. 제가 한번에 50 곡을 다 보여드릴 순 없기 때문에 차례차례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스토니 스컹크 1집에서 4집만큼의 분량 곡들을 준비해놨으니 계속 들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뮤지션들과의 콜라보(Collaboration)도 이제 시작되었고요. 다미안 말리(Damian Marley), 스티븐 말리(Stephen Marley)와 같은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를 기대하는 분들도 있는데 앞으로 하나하나 다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또한 국내에 존경 받는(Respect) 그리고 제가 존경하는 국내 레게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도 적극적으로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 한국 레게 (Korean Reggae) - Skull (2011.6.1 발매)

오늘 미국으로 출국이신데 한 달간 샌프란시스코, 세크라멘토, 마이애미, 캐나다 등으로 공연 일정이 잡혀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Boom di Boom di” 싱글로 미국에서 발매했을 때의 공연과 다른 점이 있는지? 더 스케일이 커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같은 경우엔 투어처럼 기사가 났는데 물론 그런 측면도 있지만 (결과물이 있기 전에 그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고 동시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번엔 레코딩, 인터뷰, 뮤지션들과의 만남, 그리고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만 결과물이 나오기도 전에 ‘이번에 뭐해요’ ‘붐디붐디 때보다 더 큰 공연장에 서요’ ‘유명한 사람 만나요’ 이런 것보다 다녀와서 결과물로써 보여드리겠습니다. 

4월 20일에 420기념 티저 영상을 선보인 뒤 5월 동안 팬들을 애타게 했다가 6월 1일에 EP 앨범 발매하고 해외로 바로 떠나게 되어서 국내 팬들은 많이 아쉬워합니다. 국내에서의 활동은 어떻게 할 예정이신지요? 
갔다 와서 지산 락 페스티벌부터 시작해서 그 외의 많은 공연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5월 1일에 (앨범을) 내서 한 달간 활동을 하고 가려고 했으나 앨범이 약간 늦어져서 일정상 어쩔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TV에 바로 나오는 프로모션이 아니라 모든 프로모션을 길게 보고 있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외국의 유명한 레게 뮤지션들도 데려오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활동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의 계획도 굉장히 많이 있고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예전에 “존경하는 뮤지션이 밥 말리고 그 자체다”라고 이야기하셨는데, 그의 어떤 면이 좋은지와 그 외적으로 좋아하는 다른 뮤지션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일단 전 언제나 All-time favorite 가수가 밥 말리고요. 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많이 들었고 질릴 만도 한데 매번 새롭게 다가 오더라구요. 힘들 때 들으면 힘이 나고, 기쁠 때는 더 기뻐지는 묘한 느낌이 있어요. 그 음악이 루츠이고 지금 들으면 좀 느릴 수도 있고 요즘 신나는 댄스홀 느낌의 신나는 건 없지만 또 어떻게 보면 더 신나기도 해요. 또한 그의 삶 자체, 그의 마인드적인 것에 대해 굉장히 많이 배우고 본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 자체 + 그의 행동, 마인드 이런 걸 다 존경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겐 언제나 최고입니다. 그 외에도 요즘 나오는 레게 외국 분들 다 좋아해요. 굉장히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지... 특이 이번에 같이 한 스프라가 벤츠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뮤지션입니다. 

길가다가도 듣고 공항에서 듣는... 그냥 요즘 듣는 음악은 어떤 게 있습니까? 
지금 (공항으로) 오다가 들은 건 스티븐 말리 새 앨범 나온 거 듣고 있었고요. 요즘에는 사실 제 앨범이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계속 들으면서 모니터를 하고 있었어요. 사실 작업 집중할 때는 다른 음악 안 듣는 편이에요. 근 두 달 동안 제 음악 작업할 때와 (앨범 작업)끝나고 나서 두세 주 정도는 제 음악 모니터를 하고 앨범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본 후에 다시 들어보며 어떤 점이 좋았는지 아쉬웠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거든요. 저는 약간 병적이어서 그걸 끝내고 나서 다른 음악을 들으려고 합니다. 근데 스티븐 말리 앨범은 새로 나와서 궁금해서 들어 봤어요. 

간혹 보다 보면 “Wa Gwan” “Ya Man” “Bless Up”과 같이 많이 쓰는 신선한 용어(파투아어, 자메이카에서 쓰는 용어)가 있는데 그 중 소개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이뤼(Irie)라는 말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I R I E, 자메이카 토속어구요. 그 말의 속 뜻이 ‘Everything gonna be alright’ 모든 게 다 잘 될 거라는 말입니다. 처음 보는 자메이카 친구들도 저에게 ‘Irie’라는 말을 해주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주더라구요. 긍정의 힘이라는 책도 나왔고 힘들거나 부정적이고 나쁜 마인드가 생길 때 ‘Irie’하고 힘내게 되요. 여러분들도 모두 잘 되시라고, Irie!! 

인터뷰를 마치자 스컬은 거듭 자신이 늦게 와서 시간이 부족했던 거 아니냐며 사과를 하고 국제선 탑승구로 향했다. 레게 음악을 통해서 세계와 소통하는 뮤지션, 스컬이 이번 해외 일정을 통해 가지고 올 결과물들을 기대해본다. 

한국 레게 (Korean Reggae) - Skull (2011.6.1 발매) 


1. 한국 레게 (Korean Reggae) (with Rohan Marley) 
2. Don't walk away (with Spragga Benz) 
3. We need your love 
4. 뻔한 사랑 노래 
5. One Day 
6. Don't walk away (inst.) 
7. We need your love (inst.) 
8. 뻔한 사랑 노래 (inst.) 
9. One Day (inst.) 


By 옥샵!! ^__^

"스컬형님, 사자 기운내서 힘내십시오!!"


'Korean Regg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레기 - Skull (2012)  (0) 2012.03.09
Stony Skunk - No No Rush  (0) 2011.07.17
한국 레게 (Korean Reggae) - Skull  (2) 2011.06.03
Skull is coming back in May  (5) 2011.04.22
Reska - Reska Demo  (4) 2011.02.17
And


한국 레게!
스컬이 돌아왔다. 솔로 앨범 발매 전부터 팬들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 스컬느님 앨범이 6월 1일자로 정식 발매되었다. 5개의 싱글과 4개의 Inst. 반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1번 트랙 '한국 레게'는 말리 팸의 로한 말리의 스페셜 피쳐링이 돋보이며 차분한 반주에 정겨운 스컬의 목소리와 로한의 메시지를 통해 앨범을 듣는 이들의 기대를 한 껏 부풀어 놓는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2번 트랙 Don't Walk Away는 그 동안 스컬이 추구해온 사랑타령 곡들의 계보를 잇는 것으로 보이며 스프라가 벤즈(자메이카 댄스홀 디제이)와의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먼지 날리는 서울 도심의 거리가 느껴지는 비트로 시작하는 이 곡은 정말이지 완성도가  높다! >_<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는 트랙은 3번 We need your love. 역시 스컬의 가사는 항상 심금을 울린다.
밝은 댄스홀 느낌의 '뻔한 사랑 노래'와 흥흥힝힝 흥얼거려지는 비트가 깔린 'One Day' 또한 놓칠 수 없다ㅠ

스컬느님.
사랑합니다!

공연이 기다려진다..!

A solo EP album of Skull was released on 1st June in Korea. News of his first solo EP makes bunch of fans anticipated. 5 singles and 4 inst. of the singles are in track list. Rohan Marley featured in 1st track 'Korean Reggae' with greeting message. Ears-capturing tune 'Don't Walk Away' is a great work with Spragga Benz. Skull still stick his old style of vocal since his tunes of Stony Skunk. I love 3rd track "We need your love' most. The lyrics of Skull's tunes is always moving and stunning. 
You must have to check this stunning album out!
His album will be released in U.S. and Jamaica too.
Jah Bless!




한국 레게 (Korean Reggae) - Skull (2011)
 
1. 한국 레게 (Korean Reggae) (with Rohan Marley)
2. Don't walk away (with Spragga Benz) 
3. We need your love
4. 뻔한 사랑 노래
5. One Day
6. Don't walk away (inst.)
7. We need your love (inst.)
8. 뻔한 사랑 노래 (inst.)
9. One Day (inst.)
 


홈페이지:
twitter.com/skullriddim
facebook.com/skullriddim
myspace.com/skullriddim

앨범구매:
힙합플레이야샵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Skull (스컬) - Don't Walk Away (ft. Spragga Benz) [MV]

 


Skull(스컬) - We Need Your Love HQ (Korean Reggae EP)




Skull(스컬) - One Day HQ (Korean Reggae EP)


And


Stony Skunk - MORE FYAH (of Stony Skunk's 3rd album "MORE FYAH")


Skull (the leader of Stony Skunk which is disbanded on last year Korean reggae-hiphop duo) is coming back to the world reggae scene. He is well known over the world reggae scene by his hot single 'Boom di Boom Di'. His new EP, named [Korean Reggae] will be release in Korea and single is coming out in U.S. and Jamaica on following May. Skull's EP 1st Teaser video clip was released on 20 APR(420). You may check it out through Youtube.

"시끄러운 여름을 만들자"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군 제대후 자신만의 전통 레게의 길을 걷기 위해 YG와의 결별을 선언한 뒤, "사자레코드"를 설립, 브랜뉴스타덤과 손잡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던 스컬! 그가 스토니 스컹크에서 "Sajah" 스컬로 돌아온다. 

 스컬은 올 초에 박효신의 "Beautiful Day"에 참여해 오랜만에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국내 리스너들의 주목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으며, 지난 20일(4월) 4 20를 기념해 5월에 발매되는 EP 앨범 [Korean Reggae]의 티저 영상을 오후 4시 20분을 조금 넘긴 시각에 공개해 많은 이들의 환호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영상을 공개한 20일을 기점으로 스컬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수 많은 응원 메시지들이 넘쳐났고, 한국과 미국, 자메이카 등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스컬은 팬들의 응원에 일일이 답변을 달아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컬의 새 EP 앨범 [Korean Reggae]는 5월 우리나라에서 발매될 예정이고  미국, 자메이카에서는 싱글이 공개된다..

 5월이 되면 스컬은 미국과 자메이카를 오가며 새 싱글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공연과 무대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그의 레게 화약고의 실체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젠 스토니 스컹크의 스컬이 아닌 사자레코드의 스컬!
그의 EP 앨범 꼭 사자(Sajah)!

홈페이지:
facebook.com/skullriddim
twitter.com/skullriddim
myspace.com/skullriddim 

Skull - EP [Korean Reggae] 1st Teaser


Skull - EP [Korean Reggae] 1st Teaser (narration by Verbal Jint)
And



7인조 레게밴드, 레스카!

"레스카"는 "Reggae Ska Groove Makers"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레게와 스카를 연주하는 팀이다. 2008년 봄 스카밴드 "KINGSTON RUDIESKA"의 오프닝 공연을 첫 시작으로 레게와 스카 마니아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레스카는 홍대 앞 인디씬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Rock Stady, Reggae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담아내며, 자신들의 음악을 소위 "충남레게"라 표현한다. 레게라는 음악이 가지고 있는 특성 중 하나인 느릿느릿함이나 여유로움, 혹 정제되지 않은 즉흥성은 그들이 이야기하는 '충남'의 색과 유사하다. 가장 이국적이고 이질적인 음악을 가장 한국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해석하는 그들의 음악은 실로 그들 표현대로 리스너들에게 무척이나 친밀하게 다가온다.

 

마냥 시골 아이들같기만 한 순수한 모습들, 혹 어눌한 그 표현 너머엔 가볍지만은 않은 진중함과 그들이 레게를 바라보는 깊은 시선들이 담겨 있다. 그들의 말대로 누구

의 가슴 속에서 담겨 있을 동심의 추억이나 자연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추수하는 들판, 혹 어머니의 바느질과 같은 사랑과 자연, 그 안의 인간을 노래하는 그들의 음악은 누구보다 한국적이고, 누구보다 레게에 가깝다.

 

다른 장르에선 쉽사리 얻기 힘든 독특한 보이스와 일곱 명이라는 적지 않은 멤버들이 만들어 낼 탄탄한 사운드는 다른 그 어떤 곳에서도 쉽사리 듣지 못했던 그들만의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소개 글 및 사진 출처: 레스카 홈페이지



충남레게로 알려진 레스카(Reska)의 데모 CD가 발매되었다. 홍대 상상마당 레이블마켓에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땅을 나타내는 색에 깔끔히 마킹된 R三SKA. 레게 파티 gigs에 가끔 보이는 이름 '레스카'와 '충남레게'라고 소개되는 짤막한 문구를 봤을 뿐 레스카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했으나, 와다다레게라듸오를 들으며 레스카의 첫 데모 앨범이 나왔다길래 바로 구해왔다. 공연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으나 들어보니.. 이건 한마디로 "우왕ㅋ굳ㅋ" 듣기 좋았다. 오프라인 발매에 이어 트랙 1,2번 '모모'와 '서쪽 하늘에 눈 붉어지면'은 온라인에서도 공개되었다.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레게스카 밴드 레스카. 한번 들어보시길~


Vocal : 홍기
Guitar : 김쌤
Bass : 우자
Piano : 전똭림

Drum , Rap : 류형준

Melodica , Vocal , Clarinet : 야옹이
Percussion : 이석율


Reska - Reska Demo (2011)


1. 모모

2. 서쪽 하늘에 눈 붉어지면

3. 소리를 고래고래

4. 그렇게 살면되


홈페이지:

club.cyworld.com/reska


앨범판매:

다음뮤직샵 바로가기



레스카(Reska) - 서쪽 하늘 눈 붉어지면

'Korean Regg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레게 (Korean Reggae) - Skull  (2) 2011.06.03
Skull is coming back in May  (5) 2011.04.22
Windy City - Countryman's Vibration  (0) 2011.02.10
김건모(Kim Gunmo) - 2집 - 핑계  (2) 2011.02.06
tehiun - On a desert (Demo Ver.)  (0) 2011.01.20
And

다들 들어보셨겠지만 윈디시티다. 윈디씨티와의 첫만남은 TV를 통해서였는데 글쎄 그게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질 않는다. 그리고 스토니 스컹크를 통해 레게를 접하다 보니 스토니의 음악에만 중독되어 윈디 시티를 제대로 듣기 시작한지가 작년쯤부터여서 김반장과 윈디시티 멤버분들에게 왠지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 당시 새마을 모자를 쓴 김반장에 드럼앞에 앉아 공연하던 장면이 인상에 깊게 남아 있는데 그는 그때도 그런 말을 했었다. "우리의 음악은 무공해다." 참 멋진 설명이었다라는 기억이 있다. 오늘 들려줄 노래는 2007년에 발표한 정규2집 "Countryman's Vibration"이다. 윈디시티를 다섯 단어로 요약하자면 Peaceful Korea Dub Natural Sound. 정도로 표현 할 수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윈디시티의 가장 큰 강점은 김반장의 아이유의 마쉬멜로우 뺨치는 부드러운 알콩살콩한 목소리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잔잔한 사운드 또한 큰 매력이다.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뭐니해도 Silky Silky Love Song! <EBS 세계문화탐방> 김반장의 자메이카 기행편
2010/12/10 - [Reggae in Flim] - 김반장의 자메이카 기행 4부작 (EBS 세계테마기행)의 메인 테마송으로도 쓰였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때 봤던 자메이카의 해변이 떠오른다.

Windy City - Countryman's Vibration (2007)

1. Countryman`s Vibration
2. Countryman

3. Time For Love (feat. 이주한)
4. Reggae Rule The World (ver.) (feat. 이주한)
5. Silky Silky Love Song

6. 우리시대 (feat. Tiger JK)
7. All Time Rockers
8. You Are ˝Make Me Smile˝
9. Love And Happiness (feat. 다이나믹 듀오)
10. Carnival (I`ll Tek Kyu Deh!) (feat. Escola Alegria)
11. Rising Sun
12. Freedom Blues
13. All Time Rockers (Rockers Dub) - Mixed By Gorgonn


홈페이지: 

앨범구매:

Windy City - Silky Silky Love Song





윈디시티의 또 다른 앨범들 By Banni.kr


Windy City(6개의 작품 담김) by JaeOkay 2011.02.10
코리안 덥 사운드 윈디시티
WindyCity Christmas Time WindyCity Meets S...
2집 Countryman's ... Psychedelicious Ci... Love Record

더 많은 작품이 담겨있어요. 책장 바로가기

Banni에서 보낸 책장 by JaeOkay

문화 생활의 길잡이, 반니




'Korean Regg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ull is coming back in May  (5) 2011.04.22
Reska - Reska Demo  (4) 2011.02.17
김건모(Kim Gunmo) - 2집 - 핑계  (2) 2011.02.06
tehiun - On a desert (Demo Ver.)  (0) 2011.01.20
Stony Skunk - Boom Di Boom Di (Lip-sync)  (0) 2010.11.22
And

1993년에 발매된 김건모 2집은 90년대 초반에 영국의 UB40로 인해 국내에 레게가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레게음악을 시작하던 때라고 한다. 그 당시 김창환이 작사.작곡한 '핑계'는 90년대 국내 레게 음악의 종결자였다. 베이스와 김건모의 음색, 스타일 삼박자가 조화되면서 국내 가요계의 큰 반향을 일으킨다. 그 당시 가요계의 '서태지와 아이들'이 주름잡고 있었기에 연말 가요대상은 수상받지 못했지만(그 당시에 가요프로그램에 김건모 노래가 나오면 좋다고 생각했다면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는 노래방에서 가사 외워가며 불렀을 때니까 말이다) 국내 가요계에 김건모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 시킨 명반이라 할 수 있다. 2번트랙 핑계, 3번 서랍속의 추억 11번 첫인상 정도가 레게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다시 찾아 들어 볼 곡들이다. 
'핑계' Live 무대 곡 동영상과 핑계의 영어 버전으로 나온 Show Your Smile의 동영상을 포스팅 한다.


김건모(Kim Gunmo) - 2집 (1993)


01. 혼자만의 사랑
02. 핑계
03. 서랍속의 추억
04. 나 그대에게 준 것은
05. 버려진 시간
06. 어떤 기다림
07.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08. 사랑이란
09. 얼굴
10. 우리 스무살때
11. 첫인상 (Video Land Mix)

홈페이지:
twitter.com/Godin007

앨범구매:

김건모(Kim Gunmo) - 핑계(Excuse) (live)


Kim Gunmo - Show Your Smile (핑계 English ver.)

'Korean Regg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ska - Reska Demo  (4) 2011.02.17
Windy City - Countryman's Vibration  (0) 2011.02.10
tehiun - On a desert (Demo Ver.)  (0) 2011.01.20
Stony Skunk - Boom Di Boom Di (Lip-sync)  (0) 2010.11.22
Tehiun - Roof  (0) 2010.11.17
And

레게 싱어송롸이타 태히언의 마이스페이스에 올라와 있는 On a desert. 공연에서도 가끔 들려준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나올 EP 앨범에 꼭 실렸으면 하는 곡이다.


tehiun - On a desert (Demo Ver.)



홈페이지:
club.cyworld.com/taekmusic
myspace.com/tehiun
facebook.com/tehiun
twitter.com/tehiun

tehiun - On a desert (Live)

'Korean Regg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dy City - Countryman's Vibration  (0) 2011.02.10
김건모(Kim Gunmo) - 2집 - 핑계  (2) 2011.02.06
Stony Skunk - Boom Di Boom Di (Lip-sync)  (0) 2010.11.22
Tehiun - Roof  (0) 2010.11.17
"Ragga Muffin" by Stony Skunk (live) at Loveletter  (1) 2010.11.09
And
스토니 스컹크의 붐디붐디를 립싱크해놓은 재미있는 영상을 발견해서 포스팅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레게 미래는 밝군요.



태양이 추천하는.. 스토니 스컹크의 붐디 붐디

Tae-Yang(a member of Big Bang) recommend Stony Skunk's Boom di boom Di.

 
학생들이 부르는.. 아니 립싱크하는 스토니스컹크의 붐디붐디
Stony Skunk - Boom Di Boom Di (Lip-sync) by school students

 
출처: http://pann.nate.com/video/212501984


스토니스컹크 - 붐디붐디 무대
Stony Skunk - Boom Di Boom Di (Stage)

'Korean Regg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건모(Kim Gunmo) - 2집 - 핑계  (2) 2011.02.06
tehiun - On a desert (Demo Ver.)  (0) 2011.01.20
Tehiun - Roof  (0) 2010.11.17
"Ragga Muffin" by Stony Skunk (live) at Loveletter  (1) 2010.11.09
Stony Skunk - More Fyah  (0) 2010.11.01
And

레게 싱어송롸이타(Reggae Singer songwriter) 태히언(tehiun)의 Single이 11월 12일에 발매되었다. 디지털로 발매된 이번 싱글은 국내 레게팬들 사이에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소개글]
레게 싱어송라이터 “태히언_tehiun”

한때 락커를 꿈꾸며 베이스, 드럼, 퍼커션, 기타 등의 악기를 두루 연주하며 노래하던 그는 영국 유학 중 결성한 월드록밴드 ‘Octopus Rex’로 활동 중 다양한 월드 뮤직을 접하게 되면서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된다. 이는 한국 민요와 레게를 비롯한 뿌리(roots)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년 전 귀국 후 레게 록 밴드 ‘저기멀리’를 결성, 활동하면서 더욱 더 roots한 음악을 꿈꾸게 된다. 현재는 Bob Marley and the Wailers 커버 밴드 ‘반말한 거 왜 일렀어’로 2010 지산밸리록페스티발에서 오픈 스테이지 공연과 KBS 음악창고에 출연하기도 하고, 김반장의 어쿠스틱 빙기 프로젝트 ‘김반장과 지구잔치’ 에도 참여하는 등 레게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홍대 두리반, 용산참사현장 공연을 비롯하여 각종 레게 파티와 클럽 등지에서도 공연 활동 중이다.

이번에 그의 대표곡 ‘roof’가 싱글로 발매됨으로 레게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또 하나의 레게 목소리가 더해지는 것을 기대해본다. (-소개글 끝)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의 커버 프로젝트 밴드 "반말한거 왜 일렀어" 밴드명이 정말 재치있다.)

현재 태히언은 EP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의 앨범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나도 EP앨범 선주문 대열에 동참해야겠다.

(출처: http://club.cyworld.com/taekmusic)

Tehiun - Roof "Single" (2010)














홈페이지:
club.cyworld.com/taekmusic
myspace.com/tehiun
facebook.com/tehiun
twitter.com/tehiun

앨범구매:
싸이뮤직샵: http://music.cyworld.com/album.asp?aid=15089014
힙플뮤직샵: http://album.hiphopplaya.com/59228

태히언(Tehiun) - Roof


반말한거 왜 일렀어 - "No Woman No Cry", "I Shot The Sheriff" (Bob Marley and The Wailers Cover)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