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my 하면 Jimmy Cliff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Jimmy London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1949년에 Jamaica의 Saint Catherine Parish에서 "Trevor Shaw" 이름으로 태어난 지미 런던은 60년대 후반부터 레코딩 작업을 시작한 레게 싱어송라이터다. The Inspirations와 The Untouchables 의 멤버로 활동을 해왔었지만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70년대 중반부터 발표한 그의 솔로 활동 덕이다.
 윈디시티의 김반장 목소리를 좋아한다면 지미런던의 목소리또한 틀림없이 당신의 귀에 꽃힐 것이다. 한없이 잔잔한 반주에 살며시 녹아드는 지미 런던의 목소리는 마치 잔잔한 호숫가에 떠다니는 나뭇잎의 모습을 귀로 듣는 듯한 느낌이다.
 1976년 발매한 Jimmy In London을 들어보자.




Jimmy London - Jimmy In London (1976)

 
A1. Got To Change Your Way
A2. Family Man
A3. Moving On
A4. Peggy My Love
A5. One Of These Days

B1. You Know What I Mean
B2. Hold On To What You've Got
B3. Running Wild
B4. Tell Her Jim Said Hello
B5. Back Row At A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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