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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아이들을 위한 레게음악'에 어울릴만한 유튜브 클립 포스팅.
Bob Marley - Buffalo Soldier (밥 말리 - 버팔로 솔져) *파워 오브 레게!
우는 아이도 뚝! 울음 그치게 만드는 마성의 레게
Bob Marley - Is This Love (밥 말리 - 이즈 디스 럽)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RGP - Dang Diggy Bang (레게 강 같은 평화 - 당 디기 방) 댄스 챌린지
방방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아이들 100만번 춤추게 만드는 텐션 폭증 레게
그리고, 당 디기 방의 흥은 TikTok 을 타고 대륙까지 상륙했다고 합니다.
Y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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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합시다!
음악은 미국 Arizona 의 스카밴드 Authority Zero 의 Get it right 과
Midnite 의 Love Right 입니다.
더불어 윈디시티의 투표독려송 "하러가세"도 덧붙여드립니다.
12월 19일. 투표권을 행사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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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샵입니다.
오늘은 레게 음악에 어울리는(!) 카페 하나를 소개할게요. ㅋㅋ
홍대에 있는 "the 끌리는" 카페인데요.
빈티지 스타일에 분위기 아주 좋은 카페랍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맛있는 커피도 있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맥주도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아니... 레게 음악 포스팅만 하다가 웬 맛집이냐구요? ㅋ
제 친한 친구가 오픈한 곳이거든요^^
홍대에 카페 갈 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데이트 장소, 모임 장소, 세미나 장소로 Irie 한 곳입니다. ㅎㅎ
0. One Cup of Coffee - Bob Marley & Peter Tosh
0. Sugar My Coffee - Horace Andy
0. Sugar Your Coffee - Cocoa Tea
0. Sugar Dub
카페 정문!!
카페 내부 전경.
안 쪽 깊숙한 곳에 자리한 "더 끌리는" 카페의 명당!
의자를 끌어오면 단체석으로도 변신!
전체 사진에는 보이지 않았던 벽면.
야외 테라스.
밤에는 이렇게 분위기 좋게 변신!
카페의 마스코트 "콩"이.
인절미 토스트
카나페
화이트 떡볶이
약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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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10월 8일 토요일에 치뤄집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포르투갈에서 참가를 한다고 하네요.
불꽃을 터뜨리면서 음악이 함께 우렁차게 흘러나온다고 하는데..
브금(BGM)에서 레게 음악들이 흘러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
그런 김에 "fire"를 주제로 삼고 있는 레게 곡들을 선곡해보았습니다 :)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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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K' Naan은 익히 잘 알고 있으리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웬아겟 올더~ 아윌비 스토롱거" 주제곡 "Wavin' flag"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래퍼 말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곳(소말리아) 출신이라는 거다.
끊임 없는 내전으로 숨 돌릴 틈 없이 각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말리아 국민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프리카의 가난과 굶어 죽어가는 어린이에 대한 다큐의 주요 촬영 대상이 된다. 소말리아는 2009년 GDP 5.731 milion $로, 1인당 GDP가 고작 600불인 세계 224위의 빈국이다. 그러한 소마리아 정부에게 일자리 창출을 기대? "니 뽕"이다. 그들은 인도양에 근접해있는 국토의 이점(?)을 나쁜 예로 이용해 인근 해역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 약탈 심지어 납치를 통해 몸값을 요구하기까지하는 해적질을 하게 되었다. 그들의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을 이용, 좋은 예로써 어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해 나가면 되지 않나? 라고 물을 수 있지만, 내전과 주변국 에티오피아와의 무력 갈등으로 정부가 제 구실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들의 경제수역은 다른나라 어민들의 차지가 된지 오래이다. 소말리아 해적 탄생의 비극은 이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이 끓어 오르는 증오로 스스로 총을 들고 무력행사를 하자 소말리아 인근 바다를 지나기 위해서는 군사 호위가 필요한 실정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 구역)
최근에는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이 이 구역을 지나는 우리나라의 선박과 선원들에게까지 위험이 미치자 큰 이슈가 되었는데, 무력을 이용한 해적 소탕에 대해 논하기 전에 필자는 <먼지 묻은 맨발의 철학자> K'Naan이 그의 조국에 대해 노래하는 "Somalia"를 들려주고 싶다.
K'Naan - Somalia
K'Naan on Somali Pirates -There is a reason why this started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동영상인데요. 자막은 스킵하겠습니다.ㅜ
근데 듣다보니 솔깃한 내용들이 많아서.. 대충 Knaan이 하는 말 적어보겠습니다.
소말리아 해적 문제는 여기 있는 사람들(미국인듯)은 이해하기 너무 복잡한 문제,
누군가는 캐리비안 해적을 생각하고 웃을지 모르겠는데(우리나라에서 해적만화 원피스 얘기를 하는 사람들처럼)
내 나라 소말리아에서 또한 해적문제는 심각한 문제이고, 시작된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소말리아 사람들은 오히려 해적들을 비난 할 수 없다. 그 이유가 뭐냐면
지금은 원자력 시대이다. 원자력으로 전기생산도 하고 긍정적인 측면들이 많은데,
그에 반해 원자력에서는 방사능 폐기물이 나온다. 90년대 초반에 소말리아 정부가 무너지자
이러한 폐기물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처리하라고 고용된 그 사기업이
여기서 나온 방사능폐기물을 컨테이너에 담아 소말리아 해변에 불법적으로 버렸다.
소말리아의 어부가 이를 처리해줄 것으로 UN 안보리에 부탁했는데 묵살되고, 그로부터 한 달 뒤,
(위험성을) 깨닳은 어부들(현재의 해적들)이 직접 그 컨테이너를 실어 바다로 가져가 소말리아 영해를 넘어가서 버렸다. 소말리아 바다를 구하기 위해.
그 후로, 소말리아 해역을 불법적으로 지나는 컨테이너를 실은 수상한 선박들을 보면
납치해서 몸값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탐욕과 돈이 되자 수 많은 이들이 해적질을 하게 되었고, 이젠 멈출 수가 없다.
(ganstering the ocean이라는 신선한 표현을 썼네요)
하지만 해적이 시작된 이유(문제의 본질)는.. 바로 그 서양의 사기업(원자력 관련)이 불법적으로 소말리아 해변에 버리고 간 방사능 폐기물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UN, 미국, NATO 등에서 해군 병력들을 소말리아 영해에 보낸다.
소말리아 해적을 패주기 위해. 하지만 아무도 이 방사능 폐기물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해군병력)이 방사능 폐기물을 버리는 일을 하도록 놔둔다.
그들(서구의 기업들)은 방사능 폐기물을 몰래/불법적으로 버리는 일을 여전히 계속 하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이 해적들도 여전히 바다에 나가있다. 이러한 일이 여전히 일어나는지 알기 때문에.
이게 바로 내 나라에서 일고나고 있는 복잡한 문제이다.
"해적질을 멈추게 하고 싶다면, 우리 소말리아 에 방사능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버리는 일을 멈춰라"
이들(소말리아 해적)은 도둑일 뿐이다. 인질들을 죽이지 않는다. 그저 몸값을 받아갈 뿐이다.
니가 하는 것(소말리아 해적 소탕)은 세대를 몰살시키는 것이다. (해적질로 먹고 사는 소말리아 세대?를 말하는건지 확실치 않음)
추천기사:
[세계는 지금] "소말리아 해적? 진짜 해적은 따로 있다" (세계일보 2009.5.18)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090517001735&subctg1=&subc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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