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ㅔㄱㅔ - 레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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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에서 들려주는 레게를 하나 더 소개하고자 한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Brasília)에서 1996년 에 결성된 Natiruts(나띠루쯔)는 리더 Alexandre Carlo(알렉산드레 까를로, vocal and guitar)가 그의 축구 친구들인 Luis Mauricio(루이스 마우리씨오, base)와 Bruno Dourado(브루노 도우라도, percussion)를 끌여들인 것으로 시작된다. 추후에 새로운 멤버를 충원하는데 이는 Izabella Rocha(이자벨라 로짜, backing vocal)와 Kiko Peres(키코 페레즈, solo electric guitar)이다. 브라질에서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밴드이다. 포르투갈,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칠레 등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한 그들의 무대경력을 보더라도 그들의 인기와 인지도를 느낄 수 있다. 칠레의 레게 밴드 Gondnawa(곤드나와)처럼 나띠루쯔의 레게는 음악 속에 여유가 묻어나오는 느낌을 주는게 특징이다.
 남미의 레게를 들으며 자주 접한 단어가 있는데 이는 바로 Corazón(꼬라존).. 뜻은 Heart 즉 심장이다. 그만큼 남미의 뮤지션들이 사랑에 관한 주제로 노래를 많이 부른다는 걸 알 수 있다. 영어로 된 정보를 찾기가 힘들어 밴드소개가 부족하더라도 그들의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나띠루쯔를 알기에는 충분하다.

Natiruts - Povo Brasileiro (1999)

1. O Carcará e a Rosa
2. Meu Reggae É Roots
3. Proteja-se E Lute
4. Eu E Ela
5. Palmares 1999
6. A Cor
7. Em Paz
8. Praia Dos Golfinhos
9. Pode Ser
10. Pedras Escondidas
11. Cavaleiros Azuis
12. Una Vez Mas
13. Povo Brasileiro
14. Forasteiro

홈페이지:
natiruts.com/
twitter.com/natirutsoficial
myspace.com/natiruts

Natiruts - Meu Reggae é "Roots" (live;vivo)